한 식당에서 발생한 감동적인 장면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한 남성들이 아이를 번갈아가며 돌보는 모습이 포착된 영상이 게시되었다. 이 식당에서는 남성 손님 10명이 저녁 시간에 예쁜 여자아이 한 명을 안고 모여 음식을 나누던 중, 아이가 잠들어 버리자 그들은 서로 아이를 돌보며 가게 안을 걸어다니는 모습이 담겼다.
게시물 작성자 A씨는 이날의 일화를 기록하며 "저녁 시간, 남자 분들이 아이를 번갈아 안고 돌봐주는 모습이 너무 멋졌다"고 회고했다. 한 남성이 아이를 안고 밥을 먹이다가 잠들자, 다른 남성이 앞치마를 빼어 아이를 안아 가게를 돌아다녔다는 에피소드도 담겼다. 이 따뜻한 장면은 폐쇄회로(CC)TV 영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 영상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누리꾼들은 이 영상을 통해 "아이를 돌보는 모습이 마음이 따뜻해진다", "남성들도 이렇게 참여하니 보기 좋다",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회적으로도 이러한 참여가 확산되면 저출산 문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같은 따뜻한 인터넷 상의 이야기는 사람들 사이에서 공감과 칭찬을 받으며 계속해서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단순한 일화가 아닌 사회적 연대와 참여의 상징으로서도 주목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