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5일 의정부시 민락동에서 한 30대 회사원이 회식후 귀가중에 고등학생 6명과 시비가 붙어 집단구타 당하고 병원에 이송하여 치료하였으나 3일후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사인은 폭행으로 인한 뇌출혈로 피가 뇌를 압박한 것으로 보인다.
살인자들은 총 6명으로, 각기 다른 고등학교에 재학중이라고 한다. 이들 중 살인에 적극 가담한 살인자는 2명이고, 그 중 한명은 송현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정XX다.
사건의 발단은 30대 남성과 고딩학생 무리의 시비이긴 한데, 그 시비의 원인이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다.
경찰은 이에 대해 아직 조사 초기단계라 정확한 원인 파악에 시간이 걸리고 있다는 입장과 동시에, 사망자와 유족들의 아픔 때문에 자세한 시비 원인이 밝혀져도 공개하기 힘들다는 입장이다.
살인자들은 밝혀진 바에 의하면 총 6명으로, 그중 2명이 살인에 적극 가담했다고 한다.
이들의 정체는 해당 지역에서 무리지어 활동하는 폭력조직이라고 한다. 즉 도적 무리이다. 이들 6명은 그 주변 일대에서 하루가 멀다 하고 사람들에게 시비를 걸고, 폭력을 행사하고, 강도짓을 일삼았으며, 중학교 때 부터 매일 범죄를 저질렀다고 한다. 이들이 저지른 재산범죄와 폭력범죄의 스케일만 해도 피해자만 그동안 수십명에 금액은 수백만원은 족히 넘을 정도.
더군다나 살인을 저지르고도 태연하게 '우리 감옥 가는건가?', '우리 살인자된건가?'라는 말을 내뱉으며, 고인의 장례식장에 와서 낄낄거리며 조롱했다고 한다.
그리고는 유족들과 경찰에게 자기들이 고인을 죽인게 아니라고 개소리를 지껄이며, 고인이 먼저 시비를 걸어서 팼다고 하는 등, 정신나간 거짓말까지 하고 있어서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경찰은 처음에 저 살인자들의 말만 듣고 제대로 초동조사도 안한 채 돌려보냈다고 한다. 그리고 나중에 CCTV에 폭행장면이 나오자 그때서 폭력이 오갔다고 말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