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3분기 성과 발표: 할인점 경쟁력 강화로 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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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3분기 성과 발표: 할인점 경쟁력 강화로 흑자전환!

"가시적 성과로 증가한 영업이익 5%, 고객 중심 상품 혁신의 힘"

"할인점 흑자전환 성공, 실적 부진 속 ‘더 리미티드’와 ‘점포 리뉴얼’ 기대"

"신규 출점과 리뉴얼, 이마트의 오프라인 확장 전략"


이마트 타워


1. 이마트, 3분기 흑자전환으로 성공적인 경쟁력 회복

이마트가 올해 3분기에 본업 중 한 축인 할인점의 경쟁력을 성공적으로 회복하며 흑자전환을 이루어냈습니다. 이로써 이마트는 공간 혁신과 점포 리뉴얼을 통한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연결 실적은 여전히 신세계건설, G마켓, SSG닷컴 등에서의 출혈로 인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 영업이익 5% 증가, 총매출은 감소

이마트는 14일 공시를 통해 3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 증가한 110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총매출은 전년 대비 2.2% 감소한 4조4386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할인점이 직전 분기에 영업적자를 기록한 데 대한 반전으로 볼 수 있습니다.

3. 고객 관점에서의 상품 혁신과 점포 리뉴얼의 효과

이마트는 물가 안정 기여 프로젝트인 '더 리미티드'를 비롯한 고객 중심의 상품 혁신과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점포 리뉴얼, 비용 효율화로 본업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는 3분기에 영업이익이 성장세를 보인 핵심 이유 중 하나입니다.

4. 할인점의 특수성, 노브랜드의 안정적인 실적

할인점 중에서는 노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전문점이 수익성 위주의 사업구조 재편 후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3분기에는 9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누계 영업이익은 285억원에 달했습니다. 이는 할인점의 성장세를 더욱 부각시키는 결과입니다.

5. 오프라인 점포 확장에 주력

이마트는 3분기의 '본업' 성장세를 기반으로 향후 오프라인 점포 확장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은 이마트의 주요 성장 동력이자, 신규 출점과 기존점의 리뉴얼 작업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고자 합니다.

6. 리뉴얼 작업의 중요성 강조

이마트는 리뉴얼 작업을 통해 대형마트를 찾는 고객들에게 '공간 혁신'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는 고객들이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의 공간으로 변화시키겠다는 의지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올해 선보인 더타운몰 인천 연수점과 경기 고양시 킨텍스점은 이러한 전략의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7. 다양한 브랜드의 매장 입점으로 소비자 체험 강화

더타운몰 킨텍스점은 총 98개의 다양한 브랜드의 식음, 엔터테인먼트, 리빙/라이프스타일 테넌트 매장이 입점한 결과, 소비자 체험을 강화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오프라인 점포의 무기로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8.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향한 노력

이마트의 3분기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위한 노력은 긍정적인 신호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고객 관점에서의 상품 혁신과 점포 리뉴얼이 본업 경쟁력을 회복하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경쟁 우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