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의 경영권 매각 위기, 주주연대의 2대주주 부상

1. "주식 휴지 조각 혐의, 소액주주의 결집으로 위험 극복"

2. "대유의 경영진 구조조정, 상장폐지 막기 위한 주주의 노력"

3. "앤디포스 경영권 매각 압박, 주주연대의 결의와 행동"

대유 위니아그룹

대유 상장폐지 위협, 주주연대의 결집력 강화

지난 몇 달 동안, 코스닥 상장사 대유는 경영권 매각 위기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대표의 배임 혐의로 인해 상장폐지 위기에 처했으며, 주주들은 회사의 경영 구조 조정과 상장폐지를 막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소액주주들이 주주연대를 결성하여 주주총회에서 결의권을 획득하고, 이를 토대로 2대주주 자리에 올랐습니다.

2022년 9월, 대유는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대표이사를 변경하였으며, 이는 배임혐의로 인한 상장폐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결정적인 조치였습니다. 전 대표의 혐의로 회사는 폭락하게 되었으며, 한국거래소의 거래정지 조치 또한 이루어졌습니다.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올라간 후, 상장폐지 결정까지 이어졌으며, 이에 대해 대유는 이의신청서를 제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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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폐지를 막기 위해 소액주주들은 2022년 6월 주주연대를 결성하였으며, 주주총회에서 경영진 해임과 지분매각을 요구하였습니다. 580여명의 주주들이 모여 회사의 2대주주로 올라섰으나, 이사진 선임에서 주주연대의 후보들은 선임되지 못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새로운 이사진이 구성되었으며, 이에 대해 주주연대는 상장폐지 사태와 관련한 책임을 주장하였습니다.

또한, 주주연대는 결의권 취합을 통해 상장폐지를 막기 위한 행동을 진행 중입니다. 소액주주 행동주의 플랫폼인 액트에 따르면, 대유 주주연대의 보유 지분은 15.45%로 증가하였으며, 조광ILI의 지분율과의 차이가 좁혀져 있습니다. 이로써 김 전 대표가 구성한 기존 지배구조를 끊고 앤디포스의 최대주주로 올라설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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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연대가 대유의 경영권을 가져오진 못하였지만, 2대주주로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대유의 정상화를 위해 재무구조 개선과 자금확보를 위한 자산매각 및 신규주주 영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유가 보유한 앤디포스의 지분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자금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앤디포스의 지분매각은 대유와 조광ILI 뿐만 아니라 전체 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지분매각 자금이 유입되고 신규 자금 투자가 이루어지면, 기존의 경영구조에서 벗어나는 기회가 생기며, 상장폐지를 방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한편, 대유의 상장폐지 이의신청을 받은 한국거래소는 다음 회의에서 재논의할 예정이며,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프로세스가 진행 중입니다. 이로써 대유와 주주연대는 계속해서 상장폐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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