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쿼트 1000개의 기적' 엉짱 심으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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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쿼트 1000개의 기적' 엉짱 심으뜸

어느 날, 무작정 시도한 스쿼트 1000개는 제게 ‘엉짱’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이전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수많은 기회를 가져다주었습니다. 우리 모두가 운동의 필요성에 대해 잘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바쁘다”. “할 줄 모른다”, “내일부터 해야지” 등의 이유로 실천에 옮기지 못합니다. 건강해지고 싶습니까? 아름다워지고 싶습니까? 핑계를 내려놓고 지금, 바로! 그냥 해. 스쿼트!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스쿼트 1000개의 기적 강연 중.-



심으뜸은 대한민국의 모델이자 필라테스 강사, 유튜버이다. 오래 전에는 보디빌더였고 몇 차례 나바 대회도 참가했지만 지금은 해당 분야 선수에서는 은퇴한 상태. 그렇지만 여전히 영향력 강한 인플루언서이고 현역 시절 대회 성적도 좋았기 때문에 나바 주최 측에서 연말 시상식에 초대, 인플루언서 부문 상을 수여했다.


2012년 미국 샌프란시스코 여행 도중 교통사고를 당해 중상을 입은 적이 있다. 이 사고의 후유증으로 인해 오른손 손가락 뼈 2개가 가라앉아 손을 펴도 모양이 다르다고 한다. 그래도 이를 계기로 건강의 중요성을 어린 나이에 깨달았고, 필라테스로 재활을 하면서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했다고 알려져 있다.


유튜브 계정의 초기 이름은 사람들의 다이어트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고 싶다는 자신의 바람을 담아서 지은 이름인 심으뜸의 마이너스 라이프였으나, 2020년부터 힙으뜸으로 바뀌었다. 자신의 가장 돋보이는 신체적 특징인 힙업과 힙하다의 힙을 다 포함한 중의적인 뜻을 담은 이름이라고 한다.


2019년 말부터 김계란과 합동 컨텐츠를 진행하면서 구독자가 폭등했다. 이후 공혁준과 김민경의 필라테스를 지도하면서 유튜브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고, 과거 방송활동급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지금은 상위 1%에 들정도로 건강한 인바디를 자랑하지만, 어렸을때는 상당히 병약한 체질이었다고 한다. 그래도 운동신경은 좋아 고등학교때 특채 제의를 받았다고.

헬스계에서는 물론 대중적으로도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나무위키에서는 2020년 4월이 되어서야 심으뜸의 문서가 만들어졌다.

2020년 유튜버 뒷광고 사건 당시 피트니스 패션 브랜드 룰루레몬 제품을 뒷광고해주었다는 정황이 드러나 유튜브 커뮤니티에 사과글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