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전 총장의 장모 최아무개씨의 납골당 사업권 편취 의혹은, 사업가 노덕봉씨로부터 명의신탁 받은 주식 10%를 최씨가 불법 양도해 사업권을 빼앗았다는 고발과 관련된 사건이다. 노씨는 최씨가 ‘법조 브로커’ 김씨와 짜고 자신을 속인 뒤 납골당 사업권을 빼앗아갔다고 주장하고 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달(2021년 6월) 말 검찰이 사문서 위조·사기 등의 혐의로 수사를 받은 최씨에 대해 보완수사를 요청했다고 2021년 7월 1일 밝혔다. 검찰이 이 사건에 대해 보완수사를 요청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