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를 감동시킨 제19회 아시안 게임, 어떤 혁신과 역동을 봤나?
본문 바로가기

연예.스포츠.TV

전 세계를 감동시킨 제19회 아시안 게임, 어떤 혁신과 역동을 봤나?

항저우 아시안게임

 

"아시아인의 축제, 스포츠와 기술의 만남"
"친환경과 스포츠 외교로 이루어진 아시안 게임의 성과"

한가위를 앞두고 대부분 분주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시기인 어제 23일 밤, 중국 저장성 항조우에서 80억 세계 인구의 53%를 차지하는 43억 아시아인들의 스포츠 축제인 제19회 아시안 게임이 개최되었습니다. 이 게임은 환경 친화적인 기술과 스포츠 외교의 성과로 전 세계를 감동시켰습니다.

중국 저장성 항조우는 알리바바 그룹의 본사가 있는 곳으로, 이곳에서는 7세기 수나라가 건설한 강남 대운하의 종점인 육화탑과 같은 랜드마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지상 위의 천국으로 불릴 만큼 아름답고 역사적인 장소입니다.

개막식에서는 AR(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하여 LED 불빛이 모이는 물결과 아시아의 소망 성취 기원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서호와 항조우의 물의 도시를 주제로 한 퍼포먼스도 눈에 띄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금빛의 계수나무 색 벽계수의 백조 퍼포먼스와 디지털과 휴먼이 가상현실(VR) 기술로 만나는 성화 봉송 등 최신 기술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아시안 게임은 친환경 그린 에너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화석 원료 대신 천연 가스를 활용하는 등 환경 친화적인 에너지를 소개하는 장면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친환경 에너지의 중요성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높아지고 있는데, 카타르와 같은 아시안 국가들이 이 분야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아시안 국가들은 서로 협력하고 스포츠 외교를 통해 win-win 상황을 이끌어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의 대표 선수단을 비롯한 아시아의 참가 선수단 모두가 안전하게 경쟁하고 우정을 이어나가는 멋진 아시안 게임이 되길 기대합니다. 이 게임은 아시아의 다양한 문화와 기술을 세계에 알리는 소중한 행사로 기억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