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는 전세계에서 가장 콜라 소비량이 많은곳으로 본고장인 미국의 2배가까이 될 정도로 1인당 콜라 소비량이 훨씬 많다. 일반적으로 콜라에 첨가하는 당은 옥수수를 분해한 전환당액이 들어가지만, 멕시코의 경우, 사탕수수 원액을 넣어서 맛이 다르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훨씬 고급스럽게 느끼는 듯. 미국에서 유래한 칵테일 레시피에 콜라가 들어간다면, 십중팔구 그냥 콜라가 아닌 멕시코산 사탕수수 원액 콜라일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멕시코산 코카콜라가 인기가 많기 때문에 미국의 몇몇 슈퍼에서는 아예 멕시코산 코카콜라를 역수입해서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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