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협력과 평화의 메시지 -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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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협력과 평화의 메시지 -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사

윤석열 대통령의 연설에서 본 독립운동의 의미와 한미일 협력의 중요성

한미일 협력과 평화의 메시지 -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사

2023년 8월 15일, 한국의 독립운동을 기념하는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의 독립운동은 국민이 주인인 나라, 자유와 인권, 법치가 존중되는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만들기 위한 건국 운동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경축식에서 윤 대통령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헌신을 회고하며 우리의 민주주의 정체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한 독립운동이 현재까지도 이어지며 국제사회에서의 책임과 기여를 통해 글로벌 중추 국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미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미 동맹을 "보편적 가치로 맺어진 평화의 동맹이자 번영의 동맹"으로 묘사했습니다. 또한 일본과의 관계를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파트너"로서 발전시키며 세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것을 기대했습니다.

북한과의 상황에 대해서도 언급한 윤 대통령은 한미일 3국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며,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북한과 대화와 협력을 통해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 주민의 민생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한미일 정상회의를 통해 한·미·일 간의 협력이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한 윤 대통령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며 미래를 향한 희망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였습니다.

이날 경축식은 독립운동가의 시 '영광 뿐이다'를 통해 시작되었으며, 태극기와 자유의 의미를 상기시키는 주제영상과 다양한 공연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대통령과 여사가 애국지사를 맞이하며 미래를 위한 한미일 협력의 중요성을 나타냈던 이 날의 경축사는 국민들에게 평화와 번영을 바라는 메시지를 전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