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DXC 슬롯 미지원
전작인 갤럭시 S10 5G, 갤럭시 S21 시리즈에 이어 갤럭시 S22 시리즈도 SD카드 슬롯을 미지원하는 전작과 동일한 논란이 있다. 삼성전자가 마이크로소프트와 다방면에서 협력을 하고 있고 그 중에 클라우드 서비스가 있다는 점과 원래부터 SD 슬롯을 처음부터 지원하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지원 하지 않을 iPhone은 물론이고 순정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Google Pixel을 비롯한 안드로이드 전 진영에서도 점차 SD카드 슬롯이 빠지는 추세인걸 생각하면 해당 옵션이 다시 추가될 가능성은 그리 높아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여전히 해당 언팩에서 같이 공개된 갤럭시 탭 S8 시리즈는 microSDXC 슬롯을 지원하며 중급기인 갤럭시 A시리즈에도 탑재되어 갤럭시 플래그십 시리즈의 microSDXC에 대한 역차별 논란이 생길 수 있다.
그나마 S22 울트라의 경우 삼성닷컴 단독 컬러 모델에 한정해 내장 메모리가 1TB라서 microSDXC 부재를 상쇄할 수 있지만 S22, S22+는 그런 선택지조차도 없기에 더욱 논란이 되고 있는 문제다.
게다가 이전 모델들도 의도적인 급 나누기라도 하듯이 microSDXC를 넣은 모델과 넣지 않은 모델을 구분해서 크게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충전기, 번들 케이스, 이어폰 및 보호필름 미제공
전작인 갤럭시 S21 시리즈와 동일하게 환경 보호를 이유로 충전기, 번들 케이스, USB-C 이어폰을 기본 구성품에서 제외했다.
번들 이어폰이 빠지면서 기본 앱으로 탑재된 FM 라디오 기능을 사실상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는 문제도 여전하다. 스마트폰에 3.5mm 오디오 단자가 있을 때는 스마트폰 내부에 FM 튜너를 탑재하고 이어폰이 안테나 역할을 하도록 했다. 그러나 유일한 아날로그 입출력 단자였던 오디오 단자를 스마트폰에서 제거하면서, 이어폰을 안테나로 삼아 아날로그 FM 신호를 받아오는 기존의 방식을 사용하지 못하게 됐다. 하지만 이 문제는 스마트폰에 FM 안테나를 내장하는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으며, 실제로 FM 안테나를 내장하여 이어폰 없이도 FM 라디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스마트폰들이 존재한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이 문제를 번들 USB-C 이어폰에 FM 튜너를 탑재하는 방식으로 해결했다. 그동안은 이 이어폰이 스마트폰 패키지에 동봉되었기에 이런 방식도 큰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번들 이어폰이 제공되지 않는 갤럭시 S22 시리즈는 33,000원짜리 정품 AKG USB-C 이어폰(EO-IC100BBEGKR)을 사지 않으면 스마트폰의 FM 라디오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 다른 USB-C 이어폰이나 삼성전자에서 정품으로 판매하고 있는 오디오 잭 어댑터 (USB-C to 3.5mm)에는 FM 튜너가 탑재되어 있지 않아 FM 라디오 기능을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위에 링크된 33,000원짜리 이어폰을 사야만 한다.
이에 더해 2019년 갤럭시 S10 시리즈부터 제공되어왔던 보호필름 부착 출고 서비스도 3년만에 폐지되었다. 때문에 이번 갤럭시 S22 시리즈 부터는 보호필름 미부착 상태로 단말기가 출고된다. 또한 삼성전자 서비스 센터에서도 DMT 솔루션 사의 특허를 도용해 제공하던 필름 부착 서비스도 국감에서의 재발방지 공언대로 중단되었다.
공식적으로는 고릴라 글래스 빅터스+ 채택을 통한 화면 내구성 강화로 인해 보호필름을 부착하지 않더라도 전작의 디스플레이에 보호필름을 부착한 것 이상의 화면 보호력을 갖는다는 사유를 내세우고 있다. 여기서도 환경 문제를 언급한 것은 덤.
물론 진지하게 믿는 소비자는 아무도 없다. 애초에 삼성전자 정품 스크린 프로텍터(보호필름) 자체는 여전히 존재하며, 이를 공식 악세서리로 내걸고 홍보영상까지 찍으며 판매하고 있다. 그리고 패키지를 보면 필름+융+부착용 트레이까지 해서 기존보다 환경을 훨씬 더 파괴했으면 파괴했지 결코 덜하지 않다. 때문에 갤럭시 및 스마트폰 커뮤니티에서는 국감에서 지적됐던대로 중소기업 기술을 훔쳐쓰다 걸려서 + 충전기 미포함 때와 마찬가지로 환경 문제를 똑같이 언급했기 때문에 원가절감을 목적으로 단행한 정책으로 보고 있다.
2022년 2월 18일부터 갤럭시 S22 시리즈 제품 출고와 수령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이 때문에 소비자들의 정품 보호 필름 수요가 폭발하며 삼성전자 공식 몰은 물론, 각종 온라인 쇼핑몰에서 순식간에 품절되는 현상이 벌어졌다. 1주일이나 지난 2월 25일이 되어서야 보호필름 재고가 확보되었는지 제대로 된 판매가 시작되었다.
결국 서비스센터에서 필름을 구매후 부착하는 서비스를 근시일내에 다시 제공하기로 했다.
플리커링 현상
갤럭시 S22 시리즈의 화면을 일부 리뷰어들의 카메라로 촬영할 때 플리커링 현상이 관측되었다. 이와 같은 플리커링 현상은 카메라가 폰의 주사율과 맞아떨어졌기 때문에 카메라에서도 보여지곤 하는데, 카메라에서 보이는 현상을 사용자가 눈으로 느끼게 되면 시력저하와 눈 피로도에 영향을 준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게이밍 모니터등을 만들때도 플리커 프리(flicker free) 제품을 만들거나 또는 플리커링을 발견하지 못하도록 제품을 만들곤 한다.
단순히 카메라로 촬영하였기 때문에 보이는 문제가 아니라, 기기 수령 후 48Hz 등 낮은 주사율을 사용할 때, 밝은 곳 아래에서 기기를 사용하거나 낮은 밝기로 사용하는 경우 플리커링이 보이는 현상이 보고되고 있다. 다만 소프트웨어 문제로 추후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이 존재한다.
화면이 깜빡깜빡거리는 현상이 제기되었다. 일각에서는 엑시노스 2200의 문제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하나 국내처럼 스냅드래곤 탑재 모델에서도 키보드를 켰을 때 마찬가지로 가시성 플리커링이 발생한다. 삼성에서는 소프트웨어 문제로 업데이트를 예정했다.
스피커 음질 저하
갤럭시 S20과 같은 문제로, 실사용 후기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전작 대비 스피커 음질이 안 좋아졌다는 후기가 많다. 무선이어폰이 상용화되어 크게 신경쓰지 않거나 조정하면 된다는 의견도 있으나 애초에 무선 이어폰도 사는데 비용이 들고 패키지에는 포함이 되어있지 않다. 플래그쉽 스마트폰 답지 않게 깡통소리가 나거나, Dolby Atmos를 키면 더욱 안 좋은 소리가 난다.
뿐만 아니라 상단 스피커의 음량이 전작 대비 작아져 통화 음질도 덩달아 나빠졌다.
GOS 강제 적용으로 인한 낮은 성능
삼성전자가 삼성 갤럭시 제품군에서 자사 기본 탑재 앱인 GOS로 성능을 제한시켰으면서 정작 벤치마킹 앱에서는 정상 성능인 것처럼 눈속임하여 소비자를 기만해 온 사실이 알려졌다.
10비트 HDR 사진 저장 불가
갤럭시 S22 시리즈에 탑재된 AP인 퀄컴 스냅드래곤 8 Gen 1은 10비트 HEIF 저장을 지원한다. 동영상 뿐만 아니라 사진 촬영도 광색역 및 HDR을 지원한다.
그러나 출시 직후 순정 카메라 앱에서는 HEIF로 저장할 경우 8비트 SDR로만 저장이 된다. HEIF 저장 시에 이미지가 H.265 코덱으로 인코딩되고 최대 10비트의 색 심도를 지원하는 Main10 프로파일이 쓰인 것으로 나온다. 정작 색 심도는 8비트로 되어있고 색 공간과 전송함수는 sRGB로 나온다.
소프트웨어 무료 제공 중단
이전 라인업인 갤럭시 S21 시리즈까지는 한컴오피스를 Galaxy Store에서 무료로 제공했으나, 갤럭시 S22 제품군에서는 이 서비스가 중단됐다. 한컴 개발사와의 협의를 통해 한컴오피스 앱은 태블릿에 한정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여 신규 휴대폰 단말에서는 지원되지 않는다고.
또한 Galaxy Store에서 무료제공했던 Galaxy Game Plays 폰트를 계약 조건에 따라 S22 시리즈 이후부터 제공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렇듯 이전까지 무료 제공했던 소프트웨어를 이번 시리즈부터 지원하지 않아 비판을 받고 있다.
너프 사항 유지
전작인 갤럭시 S21, S21+에서 너프되었던 사양이 유지되었다. 12GB RAM을 선택할 수 없고, 해상도가 FHD+ 해상도(2340 × 1080)인데 전작 대비 세로 픽셀이 줄어들었다. 타사의 비슷한 화면 크기와 비율을 가지면서 상대적으로 해상도가 높은 iPhone 13 Pro, iPhone 13 Pro Max와 비교가 될 수 밖에 없는 부분.
다만 이번 갤럭시 S22 시리즈에서는 그것을 보완하기 위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적인 보정이 많이 들어갔다. RAM 감소는 가상 메모리 기술인 RAM Plus를 통해 최대 8GB까지 추가로 확장이 가능하고, 해상도가 감소하긴 했지만 픽셀 밀도는 유지하면서 최대 밝기가 향상되었다. 하지만 가상 메모리는 오버헤드 문제로 성능을 감소시키며 픽셀이 줄어들어 FHD 기반 해상도가 된 것을 최대 밝기 향상이 해결해 줄 수는 없다.
물론 FHD 해상도 채택이 단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갤럭시 S20 시리즈의 가장 큰 문제가 WQHD+ 네이티브 패널에 FHD+로 낮추고 120Hz를 적용하려다 보니, 선예도가 크게 떨어지고, 대용량 배터리에도 불구하고 배터리 타임이 많이 짧았다는 점이다. FHD+ 네이티브 패널을 탑재한 갤럭시 S21, 갤럭시 S21+ 모델의 경우 배터리타임과 선예도가 크게 향상되었다. 단일 픽셀 소자의 크기도 커지기 때문에 번인에도 상대적으로 강하고 수율 또한 향상된다는 장점이 있다.
배터리 용량 감소
전작 대비 배터리 용량이 300mAh씩 감소하였는데, 20년대 들어 AP의 성능 향상과 함께 전력 소비량도 함께 증가함에 따라 배터리 소모 역시 빨라지는 상황에서 이 부분은 아쉽다는 의견이 있다. 실제로 공개된 공식 배터리 스펙에서 S21보다 배터리 사용 시간이 짧다고 고지하였고, GSM 아레나의 테스트에서도 S21+보다 S22+의 배터리 타임이 감소하였다고 보고하는 등 배터리 용량 감소에 따라 사용시간이 줄어들었다는 결론이 나왔다.
그러나 S20과 S21 시리즈에 탑재된 배터리 용량이 갤럭시 노트등의 다른 제품 대비 이례적으로 많은 용량을 탑재했다는 점과, 전작인 갤럭시 S21 시리즈에서 지적받았던 세로로 지나치게 긴 비율을 다시 줄이는 과정에서 기기의 물리적 크기가 축소되면서 발생하는 불가피한 일이라는 점에서 이를 옹호하는 의견이 있다. 하지만 실사용 후기가 나오면서 실제로 배터리 사용 시간이 줄어든게 아쉽다는 것이 중론.
결국 물리적인 배터리 용량 감소와 탑재된 AP의 전력 소비량 증가가 배터리 사용시간 감소에 종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가변 주사율 사양 허위 광고
출시 되기 전의 루머를 비롯하여 기기 스펙이 불분명하게 밝혀지기 시작한 출시 초기에는 세대 차이가 있을 뿐 갤럭시 S22 전 모델이 LTPO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울트라 모델만 LTPO 디스플레이고 나머지 두 모델 모두 LTPS 디스플레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언팩 이전까지는 S22 기리즈 전 모델에 LTPO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것이라는 루머가 팁스터들을 통해 유포되었고, 갤럭시 언팩 이후 유튜버들의 사전 소개에서도 이에 대한 정보가 갈렸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갤럭시 S22와 갤럭시 S22+는 LTPS 디스플레이였음이 드러나 유튜버들이 해당 내용을 정정하기 시작하였고, 삼성에서는 소프트웨어적 신기술과 하드웨어적 보조로 최대 10Hz까지 내려가게 만들었다는 주장을 펼쳤으나 결국 2월 11일 48Hz-120Hz까지의 가변 조절임을 시인하고 스펙시트를 정정하면서 사실상 하드웨어 사양을 속여 홍보했다는 것을 인정하였다. 위의 GOS 논란은 그나마 삼성이 '우린 AP 실사용 성능이 그 정도라고 얘기한 적 없어' 라고 변명이라도 할 수 있지만, 이 건은 공식 홍보 시트에 수치까지 직접 기재해놓고 바꿔서 명백한 허위광고다.
LTPS 디스플레이는 LTPO 디스플레이에 비해 주사율이 48Hz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어 루머대로 LTPO 디스플레이가 채택되기를 기대했던, 작고 가벼운 모델을 선호하던 소비자들이 실망하기도 하였다. 주사율 테스트 영상에서는 48Hz 이하로도 내려갔으나, 실상은 조금 다르다. 소프트웨어가 10Hz로 출력해도 하드웨어인 OLED 패널은 최하 주사율인 48Hz까지가 전부이기 때문이다. 이는 스마트폰 내부에서 표기하는 주사율이 소프트웨어의 영역이기 때문으로, 패널 자체의 주사율을 표기하는 것이 아님을 이용한 속임수다.
메인카메라 성능 논란
1/1.57"로 판형이 커졌음에도 불구하고 메인카메라의 사진 품질은 전작 대비 개선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심지어 5000만 화소 모드의 경우 전작의 6400만 화소 망원카메라 대비 화소수는 다소 낮긴 해도 픽셀피치가 커짐과 함께 듀얼 PD가 도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진 품질이 큰 폭으로 후퇴했다는 테스트 결과가 나오고 있다. 심지어 3년전에 출시된 S10e에도 밀리는 품질이라는 충격적인 테스트가 나왔다. 이는 GN3 센서 자체의 성능 문제로 추정되고 있기 때문에 소프트웨어 패치로 개선될 수 있을지 미지수이다.
삼성닷컴 전용 색상 국내 미출시
플러스 모델과 울트라 모델에만 삼성닷컴 전용 색상을 출시하고 기본 모델은 아직 출시하지 않았다. 플러스 모델보다 기본 모델의 수요가 많다는 것을 간과한 선택으로 보인다.
다만 갤럭시 노트10의 아우라 화이트나 갤럭시 노트20의 미스틱 그린의 선례처럼 일정 시간이 지난 후 출시할 수도 있기에 아직은 지켜볼 필요가 있다.
히트파이프 미탑재
갤럭시 S22+와 갤럭시 S22 Ultra에는 하트파이프가 있지만 일반 모델에는 흑연패드가 탑재되었다.
16GB RAM 옵션 삭제
RAM 용량이 S20 Ultra, S21 Ultra에서 12/16GB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었던 것과는 달리 S22 Ultra의 전 기종이 12GB 단일 옵션으로 통일되었다.
이로써 512GB 모델의 RAM은 4GB 하향되었고, 1TB 모델마저도 마찬가지로 12GB RAM의 탑재가 확인되었다. 국내에는 출시되지 않은 128GB 모델은 전작에서 12GB RAM이 채택되었던 것과 달리 일반/플러스 모델들과 동일한 8GB로 너프당하기까지 했다.
아무리 출시에 앞서 RAM Plus라는 가상 메모리 기능이 추가되었다고는 하지만 그 성능이 물리적인 메모리의 성능에는 미치지 못하기에 고스펙을 원하는 사용자에게는 아쉬운 부분으로 꼽힌다. 256GB 모델은 RAM 용량이 동결되어 상황이 그나마 나은 편이다.
엣지 곡률 증가
전작인 갤럭시 S21 Ultra 대비 엣지의 곡률이 증가해 엣지 디스플레이의 단점이 더 부각되는 편이다. 특히 S펜을 쓰는 폰이다보니 상당히 큰 단점으로 다가온다. 참고로 이 문제는 엣지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모든 노트 시리즈에서 발생했던 문제이다.
기타 문제점
갤럭시 노트20 Ultra와 마찬가지로 카메라의 위치 때문에 오른손잡이 입장에서는 S펜과 스피커가 좌측에 있어서 기기를 가로로 돌릴 시 불편함이 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본작은 카툭튀가 울트라 시리즈 중에서 매우 적은 편이라 거꾸로 파지해도 거부감이 덜하다는 것.
개선된 손떨림 보정이 과도하게 작용해 화면이 흐려지는 모션블러가 심하게 나타나는 현상이 있다고 한다. 특히 저조도에서 큰 부분의 디테일을 살렸지만 세부적인(가령 책의 그림자가 진)부분에서는 오히려 뭉개지기도 한다.
여전히 전작인 갤럭시 S21 Ultra와 마찬가지로 같은 227g으로 무겁다. 그러나 S펜을 기본 탑재하고 배터리 5000mAh을 탑재한 것 치고 무게가 늘어나지 않았고, 무게 배분을 잘한 것인지 의외로 가벼운 느낌이라는 의견이 많다. 참고로 타사의 비슷한 포지션인 iPhone 12 Pro Max는 226g으로 이보다 1g 가벼워 사실상 같은 무게이고, iPhone 13 Pro Max는 238g으로 11g 더 무겁다.
품질 불량 이슈로 기기 우측 맨하단에 디스플레이 접착이 불균일하거나 울렁거리는 불량이 발견되고 있다. 기존에는 초기 품질 문제로 교환을 해줬으나 해당 사례가 누적되기 시작하자 기능상 정상 판정을 내리는 경우가 늘어나 공정상 불량을 인정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