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금메달 리스트의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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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금메달 리스트의 취미

 

톰 데일리는 영국의 다이빙 선수다. 2008 베이징 올림픽에 최연소로 올림픽 출전권을 따내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미 주니어  시절부터 영국 국내 대회에서는 1위를 독식하며 영국 다이빙계의 떠오르는 기대주였다.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7위를 했으며, 같은 해 열린 유럽선수권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올림픽에 출전한지 13년 만에 금메달을 획득했다.

 


톰 데일리는 2013년 유튜브를 통해 양성애자라고 밝히며 커밍아웃했고 당시 남자친구가 있다고 말했는데 남자친구는 영화감독이자 작가인 더스틴 랜스 블랙이다. 더스틴 랜스 블랙은 2009년 영화 ‘밀크’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했다. 이 둘은 2013년 3월, 미국 저녁식사 자리에서 처음 만났으며 톰이 더스틴 랜스 블랙에게 첫눈에 반해, 그의 핸드폰에 자신의 번호를 윙크 이모티콘과 함께 남겼고 이를 통해 연인사이로 발전해 영국-미국 간 국제연애를 이어갔다고 한다. 둘은 20살 차이가 난다.(그러나 랜스의 외모가 사기급으로 동안이며 장난끼 많은 성격이어서 모두가 둘의 나이차이를 느끼지 못했다고 한다.) 톰은 2017년 5월 6일 더스틴 랜스 블랙과 영국에서 결혼했다. 2018년 대리모를 통해 아들 로비가 태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