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tracorporeal Shock Wave Therapy(ESWT)는 체외충격파 치료로도 알려진 비침습적 치료법 중 하나로 이 치료법은 충격파를 생성하여 부상 부위에 직접 전달하여 치료하는 것입니다.
ESWT는 주로 근골격계 질환, 특히 만성적인 통증과 염좌, 건초염, 건초염 및 연골 손상 등을 치료하는 데 사용됩니다. 충격파는 부상 부위에서 세포 재생과 혈류 개선을 촉진하며 염증을 줄이고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ESWT는 비침습적인 치료법으로, 통증을 줄이고 기능을 개선시키는 것 외에도 수술이나 카테터 같은 침습적인 치료와 비교하여 합병증이 적고 회복 기간이 짧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국소 마취만으로도 처리가 가능하며, 대개 3-4회의 치료 세션으로 진행됩니다.
하지만 ESWT 치료는 모든 상황에서 효과적이지는 않을 수 있으며, 특정 질환에 따라 적용 범위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또한, ESWT 치료를 받을 때 일시적인 통증이나 불편을 경험할 수 있으므로, 전문 의료 전문가와 상의한 후 치료를 받도록 권장합니다.
건초염, 손목터널 증후군, 족저근막염 같은 근골격계 질환, 테니스 엘보우 등의 스포츠 관련 질환 등 여러 분야에서 두루 시행되고 있습니다.
치료방법:
환부에 젤을 미리 발라 놓고 치료 기기를 직접 접촉시키는 방법으로 이루어집니다. 치료 1회당 평균 2,000번의 충격파를 치료 부위에 가하는데, 그 과정이 상당히 고통스럽습니다. 거의 골절 통증에 비견될 정도. 치료를 위해 아픈 부위에 충격파를 집중하다 보니 더 그런 면도 있다고 합니다. 다만 부상이 심한 부위일수록 통증이 더 심하니 접촉 부위가 끔찍하게 아프다면 잘 치료가 되고 있다는 신호이니 안심해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