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가장 사랑받은 남녀 배우, 1위 김수현·김지원의 놀라운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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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가장 사랑받은 남녀 배우, 1위 김수현·김지원의 놀라운 이유는?

2024 세대별 선호 광고 모델과 사랑받은 배우 조사 결과 공개

올해 광고계와 연예계를 휩쓴 인물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올해 가장 사랑받은 남녀 배우와 세대별 선호 광고 모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광고주와 콘텐츠 제작자들에게 세대별 소비자 성향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10대, "뉴진스가 가장 풋풋해요"

10대는 걸그룹 뉴진스를 가장 선호하는 광고 모델로 꼽았다. 뉴진스는 데뷔 2년 만에 국내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Attention'과 'Hype Boy'를 통해 선보인 뉴진스 특유의 몽환적이고 청춘적인 이미지가 세대를 초월한 공감을 이끌어냈다.

뉴진스의 성공 비결은 단순히 음악에 그치지 않는다. 이들은 패션, 광고, 글로벌 캠페인까지 섭렵하며 다양한 플랫폼에서 주목받고 있다. 청춘의 에너지와 신선한 매력은 10대뿐 아니라 다른 연령층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20~30대와 50대, "국민 MC는 역시 유재석"

20~30대와 50대는 국민 MC 유재석을 가장 선호하는 광고 모델로 꼽았다. 유재석은 다수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세대를 초월한 사랑을 받고 있다.

그의 꾸준한 방송 활동과 올곧은 인성, 그리고 방송 외적으로도 전해지는 미담은 그를 '광고계의 황금손'으로 만들었다.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런닝맨' 등은 유재석의 유머 감각과 진정성을 동시에 보여주며 대중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했다.

40대, "공유와 아이유의 매력은 계속된다"

40대는 배우 공유와 가수 아이유를 선호도 1위로 선정했다. 공유는 드라마와 영화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아이유는 음악과 가창력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팬층을 확고히 하고 있다.

아이유는 특히 '좋은 날', '라일락' 등 감성적인 곡으로 대중과 소통하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 공유 역시 드라마 '도깨비'와 영화 '서복' 등을 통해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60대, "손흥민, 월드클래스의 위엄"

60대는 축구 스타 손흥민을 가장 선호하는 모델로 선택했다. 손흥민은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약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그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다수의 타이틀을 보유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고, 한국에서의 높은 신뢰도는 광고계에서도 큰 메리트로 작용하고 있다.

 

올해 가장 사랑받은 남녀 배우, 김수현과 김지원

2024년 가장 사랑받은 배우로는 김수현과 김지원이 선정됐다. 두 사람은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주연으로 호흡을 맞추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 드라마는 마지막 회에서 24.9%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성공을 거뒀다. 작품의 성공은 두 배우의 인기도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김수현은 여전히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김지원은 세련된 이미지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세대별 선호도, 광고계에 주는 메시지

이번 조사 결과는 광고주들에게 중요한 통찰을 제공한다. 세대별로 선호하는 모델이 뚜렷이 갈린 만큼, 소비자 성향을 반영한 마케팅 전략이 중요해졌다.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광고 모델과 콘텐츠가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단순히 상품 홍보를 넘어, 브랜드 이미지와 소비자 신뢰를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결론

2024년 가장 사랑받은 배우와 세대별 선호 모델은 다양한 취향과 기대를 반영하고 있다. 뉴진스부터 김수현, 손흥민까지, 각 연령층이 사랑하는 스타는 다르지만, 이들이 전하는 메시지는 한 가지다. 대중의 공감을 얻고 지속적인 신뢰를 유지하는 것이야말로 성공의 열쇠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