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779) 썸네일형 리스트형 "방호복 벗은 의료진 바닥에 까만 잉크는 뭐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료진의 수고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영상이 화제가 됐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세계적인 방역 경계가 강화되고 있다. 지난달 8일 중국 SNS 웨이보에는 한 의료진이 쉬는 시간에 방호복을 벗는 영상이 게재됐다. 의료진이 방호복 위를 덮고 있던 파란색 비닐을 벗고 바지를 들어올리자 땀이 한 번에 쏟아져 나왔다. 반대쪽은 처음보다 더 많은 양의 땀이 바닥에 쏟아졌다. 순식간에 의료진 주변에는 땅이 젖으면서 마치 검은색 잉크가 퍼진 것 같은 모습이 펼쳐졌다. 영상은 중국 북서부 신장 우루무치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월 중순부터 해당 지역에는 500여 명 확진자가 나오면서 밤낮없이 의료진이 환자를 돌보는 상황이다. 특히 영상이 촬영된 ..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인 가짜사나이 에이전트 H 유튜브 프로그램 '가짜사나이'에 출연했던 에이전트 H에 대한 학폭 의혹이 제기됐다. 1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가짜사나이 에이전트 H 학폭 논란'이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됐다. 글쓴이는 유튜브와 네이버 댓글을 캡처해 올렸다. 유튜브 댓글에는 "미션 파서블 황지훈 UDT 근무하다가 음주 걸림"이라며 "학창시절에 일진놀이 하면서 학폭 가해자 너 때문에 XXX는 학교도 자퇴했다"라는 글이 올라오며 학폭 논란이 제기됐다. 이어 네이버 댓글에는 "(에이전트H) 축구부 나왔는데 콧발이 굉장히 아프고 사람을 엄청 때려본 듯한 뺨치기에 내 얼굴이 1.5배로 부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맞을 때마다 신음소리 내면 소리낸다고 더 때렸다"라며 "화장실로 끌려가서 4시간 동안 맞았다"고 덧붙였다. 전직 특수부..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 덕자 "5억 벌었지만 사기당해..." 유튜버 덕자가 주변 사람들에게 사기를 많이 당했다고 고백했다. 31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덕자가 출연했다. 덕자는 "어눌한 발음 때문에 바보로 오해받는 게 속상하다"라는 고민을 들고 왔다. 그는 과거 직장생활을 하다 어눌한 발음 때문에 왕따를 당한 적도 있었다. 덕자는 술친구를 찾으려다 인터넷방송을 시작했고 유명세를 얻었다. 덕자가 3년 동안 인터넷방송을 했다고 하자 MC 서장훈은 "수익이 얼마냐"고 물었다. 덕자는 약 5억 원을 벌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유명해지니까 바보로 아는 사람이 많아져 사기를 당했다"며 "사기는 항상 당한다"고 말했다. 덕자는 "불쌍한 얘기하니까 다 주고 없었다"며 "갚는다고 해서 줘도 안 갚는다"고 말했다. 그는 "거절을 잘 못 하고 사기당하고 있는 줄도 몰.. 김학래 그렇게 안봤는데 "도박에 바람까지 피웠다..." 과거 도박에 바람을 피웠다고 고백한 개그맨 김학래 거취에 대해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 제작진이 입장을 밝혔다. 방송이 나간 이후 김학래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센 상황이다. 지난 3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개그맨 김학래, 임미숙 부부가 출연했다. 방송에서 임미숙은 남편 김학래가 과거 바람을 피우고 도박까지 했다고 밝혔다. 임미숙은 "내가 공황장애가 생기고 30년 동안 비행기도 못 탄다. 도박하고 바람피우고 그러니까 내가 이 병 걸렸을 때 당신에게 이야기도 못 했다. 10년 동안 사람들이 '왜 저렇게 아프냐?'라고 해도, 당신은 알지도 못하더라. 말도 하기 싫다. 나는 가슴이 찢어져서 그런다"라며 울먹였다. 김학래도 외도와 도박 사실을 인정했고 반.. "소오름..." 문재인 정부 일침 가한 '시무 7조' 세로로 읽어봤다 '시무 7조'의 새로운 해석이 등장했다. 최근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 상소문 형식을 빌린 글이 올라왔다. 30대 가장이 쓴 것으로 알려진 이 글은 게시 3일 만에 33만 명 이상이 동의했다. 일명 '시무 7조'는 상당히 긴 글이지만 눈길을 확 끌었다. "대단하다"는 평을 들을 정도로 뛰어난 필력 때문이다. 내용은 더 화제가 됐다. 글쓴이는 현 코로나19 상황, 개정된 부동산법, 북한과 관계 등 여러 시국 사태를 차분하고도 냉철하게 꼬집었다. 이후 유튜브, SNS 등에선 '시무 7조'를 패러디한 다양한 콘텐츠가 등장했다. 그중에서도 '세로 해석'이 눈에 띈다. 세로로 읽었을 때 특정 정치인이 이름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폭발적인 호응으로 '시무 7조'에 관한 동의가 기준인 20만 명을 넘은 지금, 이.. 블랙팬서 '채드윅 보스만' 사망 직전 친구에게 보낸 마지막 메세지 영화 ‘블랙팬서’의 히어로 배우 채드윅 보스만이 병으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그의 친구이자 동료인 배우 조시 게드가 공개한 문자 메시지 하나가 주목받고 있다. 30일 새벽(한국시각) 조시 게드는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에 채드윅 보스만이 생전 자신에게 보낸 장문의 문자 메시지 캡처본을 올렸다. 조시는 “내 트위터 침묵을 깨고 아름다움을 공유한다”며 “이것은 훌륭하고 일생에 한 번뿐인 재능을 가졌던 채드윅 보스만의 마지막 메시지 중 하나였다”고 덧붙였다. 조시 게드가 공개한 채드윅 보스만의 마지막 문자에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연이 우리에게 남긴 아름다움에 감사하자’라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채드윅 보스만이 생전 남긴 마지막 문자 메시지를 번역한 글 전문이다. 만약 당신이 LA에 있다면, 오늘 아침 끊임없이 .. 이하이가 안경쓰고 하는말 "조세호 잘생겼네..." 지난 29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는 이하이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하이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거실 테이블에서 안경을 꺼내 썼다. 영상 속 자신의 모습을 본 그는 "어머"라며 깜짝 놀랐다. 이하이는 "원래 제가 밖에서 안경을 안 쓴다. 눈이 0.2, 0.1 정도다. 난시가 심하다"며 "렌즈를 껴도 시력 없는 것만 사용한다. 세상을 너무 깨끗하게 보는 걸 안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에 조세호가 "지금 어떻게 보이냐"라고 묻자 이하이는 "핸섬하게 보인다"고 답했다. 성시경은 자신의 안경을 이하이에게 빌려줬다. 안경을 쓴 이하이는 조세호를 보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북한 유튜브 통해 남파공작원에 지령내렸다 북한이 유튜브를 통해 남파공작원에게 지령을 보낸 듯하다. 29일 평양방송 유튜브 계정에는 '0100011001-001'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길이는 65초 정도로 짧았다. 영상에 등장한 아나운서는 "지금부터 710호 탐사대원들을 위한 원격교육대학 정보기술 기초복습 과제를 알려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아나운서는 "564페이지 23번, 479페이지 -19번, 694페이지 20번…" 등 한동안 알 수 없는 숫자조합을 낭독했고 "지금까지 710호 탐사대원들을 위한 기초복습 과제를 알려드렸습니다. 여기는 평양입니다"라며 발언을 마쳤다. 오전에 올라왔던 이 영상은 오후 7시 기준 삭제됐다. 평양방송이 영상을 통해 보낸 정보는 남파공작원을 위한 난수방송으로 보인다. 암호방송으로도 불리는 난수방송은 숫.. 이전 1 ··· 94 95 96 97 9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