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회.정치.역사.인물 (271)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이선 태풍 크기 실화냐??" 태풍의 눈 크기만 제주도만큼 커졌다 오는 7일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보이는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세력을 점점 키우고 있다. 4일 날씨 앱 '윈디'가 제공하는 위성사진을 보면 하이선은 태풍의 눈이 제주도와 맞먹을 정도로 커졌다. 세력도 강해지고 있다. 하이선의 중심기압은 902hPa, 강풍 반경은 450km 수준이다. 최대 풍속 역시 초속 50m를 넘어섰다. 하이선은 내일 새벽 초속 56m의 초강력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보인다. 초강력 태풍은 최근 10년간 발생한 태풍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위력을 지녔다. 다만 하이선의 경우 일본을 거치며 힘이 다소 떨어져 한반도에 도달할 때는 초속 40m의 태풍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간호사 응원글 내가 쓴글 아니야..." 문재인 대통령 간호사 글, 기획비서관실에서 작성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에 의료진이 아닌 간호사를 응원하는 글을 작성한 출처가 밝혀졌다. 3일 중앙일보는 청와대 참모들이 모인 회의에서 “안타깝다.” “참모들이 대통령에 누(累)가 돼서는 안 되는데….”라는 말과 함께 페이스북에 올라온 간호사를 응원하는 글은 대통령 기획비서관실에서 작성된 글이라고 보도했다. 청와대 참모진은 3일 회의에서 해당 글이 나오게 된 경위를 찾아봤다고 말했으며 그 결과 글의 시작된 시점은 지난 2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의 요청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참모들에게 “파업 의사들은 떠났는데,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간호사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준비해야겠다”는 목적으로 말을 전달했다고 했다. 또한 “공무원 인력 충원 계획에 고생하는 공공의료원, 공공병원 간호사 충원이 들어가 있지 않다”.. 이재명 지사 "재난지원금 100번 지급해도 부채 영향 없어" "재난지원금 30만 원, 100번 지급해도 됩니다"28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출연, 재난지원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 경기도지사는 "일본은 1인당 재난지원금을 10만 엔(약 110만 원)씩 지급했다. 미국도 1200불(약 142만 원)을 줬다"며 "우리도 100만 원 정도를 지급해야 한다. 이걸 한꺼번에 주기보다는 30만 원씩 3~4회 정도 나눠서 지급하는 게 경제학적으로 효과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앞으로 상황이 한두 번 악화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전 국민에게 (재난지원금) 30만 원 지급이 적정하다"라며 "30만 원은 50~100번 지급해도 선진국 평균 국가부채비율인 110%에 도달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서구 선진국들의 평균적인 국.. "방호복 벗은 의료진 바닥에 까만 잉크는 뭐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료진의 수고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영상이 화제가 됐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세계적인 방역 경계가 강화되고 있다. 지난달 8일 중국 SNS 웨이보에는 한 의료진이 쉬는 시간에 방호복을 벗는 영상이 게재됐다. 의료진이 방호복 위를 덮고 있던 파란색 비닐을 벗고 바지를 들어올리자 땀이 한 번에 쏟아져 나왔다. 반대쪽은 처음보다 더 많은 양의 땀이 바닥에 쏟아졌다. 순식간에 의료진 주변에는 땅이 젖으면서 마치 검은색 잉크가 퍼진 것 같은 모습이 펼쳐졌다. 영상은 중국 북서부 신장 우루무치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월 중순부터 해당 지역에는 500여 명 확진자가 나오면서 밤낮없이 의료진이 환자를 돌보는 상황이다. 특히 영상이 촬영된 .. "소오름..." 문재인 정부 일침 가한 '시무 7조' 세로로 읽어봤다 '시무 7조'의 새로운 해석이 등장했다. 최근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 상소문 형식을 빌린 글이 올라왔다. 30대 가장이 쓴 것으로 알려진 이 글은 게시 3일 만에 33만 명 이상이 동의했다. 일명 '시무 7조'는 상당히 긴 글이지만 눈길을 확 끌었다. "대단하다"는 평을 들을 정도로 뛰어난 필력 때문이다. 내용은 더 화제가 됐다. 글쓴이는 현 코로나19 상황, 개정된 부동산법, 북한과 관계 등 여러 시국 사태를 차분하고도 냉철하게 꼬집었다. 이후 유튜브, SNS 등에선 '시무 7조'를 패러디한 다양한 콘텐츠가 등장했다. 그중에서도 '세로 해석'이 눈에 띈다. 세로로 읽었을 때 특정 정치인이 이름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폭발적인 호응으로 '시무 7조'에 관한 동의가 기준인 20만 명을 넘은 지금, 이.. 북한 유튜브 통해 남파공작원에 지령내렸다 북한이 유튜브를 통해 남파공작원에게 지령을 보낸 듯하다. 29일 평양방송 유튜브 계정에는 '0100011001-001'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길이는 65초 정도로 짧았다. 영상에 등장한 아나운서는 "지금부터 710호 탐사대원들을 위한 원격교육대학 정보기술 기초복습 과제를 알려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아나운서는 "564페이지 23번, 479페이지 -19번, 694페이지 20번…" 등 한동안 알 수 없는 숫자조합을 낭독했고 "지금까지 710호 탐사대원들을 위한 기초복습 과제를 알려드렸습니다. 여기는 평양입니다"라며 발언을 마쳤다. 오전에 올라왔던 이 영상은 오후 7시 기준 삭제됐다. 평양방송이 영상을 통해 보낸 정보는 남파공작원을 위한 난수방송으로 보인다. 암호방송으로도 불리는 난수방송은 숫.. "쫀득한 촉감" 남자 성기모양 볼펜 판매 논란 남성의 성기 모양을 그대로 표현한 볼펜이 연령 제한 없이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됐다. 27일 11번가, 쿠팡, 위메프 등 온라인 오픈마켓에는 '츄츄펜'이라는 볼펜이 판매됐다. 볼펜 설명서에는 '세상 무쓸모 하지만 초강력 인싸가 되는 츄츄펜', '스퀴시 못지 않은 쫀득한 촉감', '한번 만지면 계속 만지게 될걸', '친구 생일 선물 또는 쓸데없는 선물 주고받기용'이라는 문구가 담겼다. 해당 상품은 쿠팡에서 오전 11시 쯤 품절 표시가 떴고 나머지 오픈마켓은 판매 중이다. 공정거래위원회고시 제2015호-7호인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 지침에 따르면 청소년보호법에 의한 청소년 유해매체물 등 타법령에 의해 청소년 접근이 제한된 정보 등에 대해서는 청소년의 접근을 제한하고 구매할 수 없도록 조치를 해야 한다.. 이전 1 ··· 31 32 33 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