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회.정치.역사.인물 (291)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오름..." 문재인 정부 일침 가한 '시무 7조' 세로로 읽어봤다 '시무 7조'의 새로운 해석이 등장했다. 최근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 상소문 형식을 빌린 글이 올라왔다. 30대 가장이 쓴 것으로 알려진 이 글은 게시 3일 만에 33만 명 이상이 동의했다. 일명 '시무 7조'는 상당히 긴 글이지만 눈길을 확 끌었다. "대단하다"는 평을 들을 정도로 뛰어난 필력 때문이다. 내용은 더 화제가 됐다. 글쓴이는 현 코로나19 상황, 개정된 부동산법, 북한과 관계 등 여러 시국 사태를 차분하고도 냉철하게 꼬집었다. 이후 유튜브, SNS 등에선 '시무 7조'를 패러디한 다양한 콘텐츠가 등장했다. 그중에서도 '세로 해석'이 눈에 띈다. 세로로 읽었을 때 특정 정치인이 이름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폭발적인 호응으로 '시무 7조'에 관한 동의가 기준인 20만 명을 넘은 지금, 이.. 북한 유튜브 통해 남파공작원에 지령내렸다 북한이 유튜브를 통해 남파공작원에게 지령을 보낸 듯하다. 29일 평양방송 유튜브 계정에는 '0100011001-001'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길이는 65초 정도로 짧았다. 영상에 등장한 아나운서는 "지금부터 710호 탐사대원들을 위한 원격교육대학 정보기술 기초복습 과제를 알려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아나운서는 "564페이지 23번, 479페이지 -19번, 694페이지 20번…" 등 한동안 알 수 없는 숫자조합을 낭독했고 "지금까지 710호 탐사대원들을 위한 기초복습 과제를 알려드렸습니다. 여기는 평양입니다"라며 발언을 마쳤다. 오전에 올라왔던 이 영상은 오후 7시 기준 삭제됐다. 평양방송이 영상을 통해 보낸 정보는 남파공작원을 위한 난수방송으로 보인다. 암호방송으로도 불리는 난수방송은 숫.. "쫀득한 촉감" 남자 성기모양 볼펜 판매 논란 남성의 성기 모양을 그대로 표현한 볼펜이 연령 제한 없이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됐다. 27일 11번가, 쿠팡, 위메프 등 온라인 오픈마켓에는 '츄츄펜'이라는 볼펜이 판매됐다. 볼펜 설명서에는 '세상 무쓸모 하지만 초강력 인싸가 되는 츄츄펜', '스퀴시 못지 않은 쫀득한 촉감', '한번 만지면 계속 만지게 될걸', '친구 생일 선물 또는 쓸데없는 선물 주고받기용'이라는 문구가 담겼다. 해당 상품은 쿠팡에서 오전 11시 쯤 품절 표시가 떴고 나머지 오픈마켓은 판매 중이다. 공정거래위원회고시 제2015호-7호인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 지침에 따르면 청소년보호법에 의한 청소년 유해매체물 등 타법령에 의해 청소년 접근이 제한된 정보 등에 대해서는 청소년의 접근을 제한하고 구매할 수 없도록 조치를 해야 한다.. 이전 1 ··· 34 35 36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