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출혈로 쓰러진 이외수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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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출혈로 쓰러진 이외수 근황

이외수는 대한민국 작가이다 하악하악 등의 에세이로 유명하다. 2000년대 후반까지는 기인, 도인의 이미지, 시대에 뒤쳐지지 않는 원로 작가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이후 SNS에서 다소 과격하고 적극적인 정치,사회 발언으로 주목 받아 수많은 논란을 일으킨 인물이다. 대한민국 작가진 중 트인낭을 실천한 대표적인 인물로 꼽힌다. 존버라는 단어의 창시자.

이외수는 2019년 4월 22일 아내와 결혼 44년 만에 결별하였다. 아내는 이혼을 요구했으나 결국 졸혼으로 합의를 봤다고. 다만, 갑자기 갈라선 건 아니고 결별 위기는 여러 번 있었다고 한다. 우먼센스와 전 부인 전영자 씨의 인터뷰. 이외수와의 삶에 대한 회고와 결별을 결심한 이유 등에 대해 쓰여 있다.

이후 갑자기 2020년 3월 22일 뇌출혈로 쓰러져 중환자실에서 치료중이라고 한다. 아들인 이한얼 씨가 이외수의 페이스북에 현재 상태를 올렸는데 고비가 계속 찾아오고 있다고 한다. 현재 졸혼관계였던 아내 전영자씨가 졸혼을 종료하고 아내와 자식들이 계속 지켜보고 있다. 이후 상태가 많이 좋아져 지금은 일반병실로 이동했다고 한다. 이후 재활병원으로 옮겨 재활 치료를 시작했지만, 최근 폐렴에 걸려서 다시 일반병원으로 옮기기도 했으며, 아직 연하장애로 음식물 섭취, 말하기 등이 힘든 상황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