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 여성 혐오발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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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 여성 혐오발언 논란


법륜스님은 페이스북을 통해 여자는 때로는 엄마, 요부, 유모, 파출부로서 남편을 대해야 한다는 카드를 만들어 업로드한적이 있었는데, 이에 대해 커뮤니티상에서는 법륜이 여성 혐오 발언을 했다라면서 위의 남성 차별에 대한 답변 건 못지 않게 논란이 인적이 있다.

더욱이 이전에는 남성들을 상대로 때로는 친구, 야성적인 남자, 아버지로서 아내를 대해야 한다는 카드를 업로드 한적이 있는데, 이를 비교하면서 남자들에게는 친근하게 접근하라 해놓고 여자들에게는 노예로서 남자를 대하라고 하느냐라거나 이래서 여자들이 결혼 안하지라며 법륜이 성차별과 보수적인 의견만 내뱉는다고 주장하기도 한것.

사실 법륜이 이런 논란이 인적이 한두번이 아닌데, 부친에게 성폭행 당한 여성한테 아버지에게 감사기도를 하라라고 하는가 하면, 여자가 능력있는 남자를 찾고 결혼하면 종살이밖에 더하냐라는 말도 한적이 있다. 아예 워킹맘인 질문자가 직장 생활이 힘든데 다른 엄마들처럼 취미생활도 하고 싶다고 하자 뜨개질 해서 뭐가 재미있나. 그냥 직장에서 일하는게 훨신 낫다라며 워킹맘은 취미생활 할 필요는 없다라고 하는등, 의도는 좋은편인데 여자들에게 불리한 즉설을 해준게 이번일 만이 아니었다.

거기다 이 사례의 경우에는 법륜이 상대방이 자신이 바라던 경우가 아니라 힘들다라는 질문을 받았을때마다 남편이 때로는 솜털같고 때로는 칼날같기를 바라는데, 그 사람은 절대 그렇게 안해준다라는 말을 한적이 있었다. 그런데 그래놓고 상대방에게 때로는 공작새처럼 자유자제로 대해줘야 한다고 말하면서 아 다르고 어 다르다를 시전하면서 앞뒤가 안맞는소리를 한 케이스에 해당된다. 심지어 종살이 하지 마라/상대가 원하는 삶을 살지 마라라고 해놓고 상대방이 원하는 행동을 해줘라라고 말하는 종살이 발언과도 일맥상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