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교감 폭행 사건 후속 조치, 사회적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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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교감 폭행 사건 후속 조치, 사회적 관심 집중

한 초등학교에서 무단 조퇴를 제지하는 교감에게 욕설을 퍼부으며 뺨을 때리며 침을 뱉은 3학년 남학생이 학교폭력의 악몽을 되풀이하고 있다. 이 학생, A군은 7개의 학교를 오가며 교사와 학생을 폭행한 뒤 강제전학을 당하는 등의 사건으로 인해 사회적인 분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 사건의 인지도는 영상 노출로 더욱 높아졌습니다. 동료 교사가 해당 장면을 촬영하여 공개함으로써 사회적인 비난과 논란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학교의 교권을 회복하기 위한 다양한 법과 제도가 마련되어 왔지만, 이러한 사례로 보아 아직도 현장에서의 교권침해 문제는 심각한 것으로 보입니다.

 

전주시 교육지원청은 A군의 보호자를 교육적 방임에 의한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이에 따라 A군은 10일간의 출석정지를 받았습니다. 또한, 아동학대 판결 시 보호자 동의 없이 A군에 대한 치료가 가능하다는 점도 주목해야 할 부분입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학교 및 교육당국은 보호자를 설득하여 A군의 상담 및 심리치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A군을 위한 별도의 수업 및 학습 지도가 마련되고, 피해 교원들에 대한 심리치료와 치유, 그리고 학급 내 학생들의 심리상담도 추진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사건을 통해 학교폭력과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질 필요가 있습니다. 더 많은 예방 및 교육적 대응이 요구되는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