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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물을 20L 마셔야 사는 독일 남성 '요붕증' 요붕증에 걸리면 체내의 수분은 신장에서 재흡수 되지 못하고 몸에서 빠져나가게 되고 만성적인 수분 부족을 겪게 된다. 이로 인해 환자에게서 다뇨증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평균적으로 하루에 약 5-15L 의 소변이 배출되며, 이때 소변의 색깔은 수분에 의해 희석되어 투명하게 나타나게 된다. 또한 부족한 수분으로 인해 만성적인 갈증을 느끼게 되고, 이로 인해 물을 과다하게 마시는 번갈증이 보여지게 된다.
VIP외국인들 보는 자리에서 오발 사고 난 '현궁' 2020년 11월 19일 방위산업 전시회인 'DX 코리아 2020'(Defense Expo Korea 2020)의 행사 일환으로 경기도 양평 훈련장에서 육군이 발사한 중거리 대전차 유도무기 '현궁' 1발이 1.5km 인근 민가 논에 떨어져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다행히 이날 폭우가 내려 논에 물이 찬데다 폭발 장소 주변에 주민들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하지만 한국산 무기에 관심이 있는 외빈 앞에서 시범 사격을 하다 '망신'을 당한 셈이다. 군 관계자는 "폭발물처리반이 현장에 출동해 파편 등을 수거하고 있다"며 "부대원 등을 대상으로 화기 결함이나 조작 실수 등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어느 가게 마카롱 두께 '뚱카롱' 프랑스 본토보다 한국에서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마카롱을 생활 속에서 즐기고 있다. 프랑스에서 마카롱은 한국에서처럼 길모퉁이마다 아무렇게나 팔고 있는 과자가 아니다. 정통 파티셰리에 가면 진열대에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정도의 존재감이며, 한국으로 치면 '궁중 한과' 정도의 포지션이라고 한다. 한국의 마카롱 열풍에는 프랑스인들도 깜짝 놀랄 정도라고. 한국의 마카롱은 프랑스 본토의 마카롱과 다른 점이 좀 있다. 프랑스 마카롱이 코크의 삐에가 좀 더 두껍고 옆으로 돌출되어있기도 하고 불균일한 반면, 국내 마카롱의 삐에는 위로만 부풀어 있고 상대적으로 부푼 정도가 균일하다. 국내에는 타르색소의 수입 및 판매가 식약처에서 허가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를 판매용 식품에 사용할 수 없다. 그러므로 모라색소를 위시한 ..
'진짜 사나이' 서경석 리얼 100% 빡침 진 팀이 양팀 철조망 전부 처리해야 되는 상황 다른 작업:대대장이 다른 작업 있다면서 사실은 출연진들 쉬게 해주겠다는 의미 서경석도 바로 눈치 까고 철조망 제거 병사들이랑 같이 한다고 하는 것 군필이면 저게 얼마나 ㅈ같은 상황인지 바로 알 수 있음 그래서 서경석도 화났던 것 진짜 사나이가 여타 병영을 주제로 한 예능 프로그램들과 달리 상당히 차별화된 점은 다른 프로그램에서 많이들 보여주었던 신병교육대의 기초군사훈련 과정은 과감히 생략하고, 육군 실무부대에서의 병영 생활과 훈련을 현역 장병들과 함께 제대로 체험을 한다는 것이며, 제작에 있어서도 어느 특정 부대가 아닌 육군본부 차원에서 공식 협조를 받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방송된 내용을 보면 멤버들이 전입 온 부대마다 다양한 주특기를 부여받고 현역병과 ..
20년동안 삼성전자 주식만 사모은 투자자 장기투자의 장점만 얘기했군요.그 종목이 삼성전자여서 성공한거지 대기업에 꾸준히 투자한다고 돈을 버는 경우는 매우 희박합니다.저 시절에 조선,선박,철강 쪽으로 같은 방식으로 투자한 분들은 모두 쪽박차셨죠.한국시장은 단기투자에 특화된 시장입니다. 허황된 꿈을 꾸지 마시길
평생을 소록도에서 봉사하신 두 외국인 수녀님 떠나다 전남 고흥군 도양읍 소록도에서 43년 동안 한센병 환자를 보살펴 온 외국인 수녀 2명이 편지 한 장 달랑 남기고 떠났습니다. 소록도 주민들은 이별의 슬픔을 감추지 못한 채 일손을 놓고 성당에서 열흘 넘게 두 수녀님을 위한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소록도에서 평생을 환자와 함께 살아온 마리안(71) 그리고 마가레트(70) 수녀가 고국인 오스트리아로 떠난 날은 지난달 21일이었습니다. 마리안 수녀는 1959년에, 마가레트 수녀는 1962년에 소록도에 첫발을 디뎠습니다 두 수녀는 장갑을 끼지 않은 채 환자의 상처에 약을 발라줬습니다. 또 외국 의료진을 초청해 장애교정 수술을 해 주고 한센인 자녀를 위한 영아원을 운영하는 등 보육과 자활정착사업에 헌신했습니다. 정부는 이들의 선행을 뒤늦게 알고 1972년 국민포..
슬슬 시작되는 중국발 미세먼지 동북아 전반에 걸쳐 대기기온역전층이 장기간에 걸쳐 크게 형성될 경우 중국 미세먼지가 유입되어, 고농도 미세먼지 원인이 된다. 중위도 지역에 위치한 우리나라는 중국에서 불어오는 편서풍(여름,가을,겨울엔 계절풍 영향 받음)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고농도 미세먼지는 세계최대의 공업국인 중국에서 배출하는 오염물질이 직접적인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 때문에 중국에 대한 한국인들의 반감이 커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배출하는 오염물질이 고농도 미세먼지의 주원인이라는 주장도 있지만, 우리나라 최대의 중화학 공업 지역인 포항, 울산, 창원, 거제, 여수, 광양으로 이어지는 남동해안이 국내에서 미세먼지가 가장 낮은 지역이라는 점에서 전혀 납득하기 힘든 주장이다. 공업화 및 산업화가 매우 미진한 북한에서도 미세먼지가 우..
편견에 도전하는 여성 장례지도사들 장례지도사는 흔히 장의사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여기서 뜻하는 '의사'는 儀師이다. 장례에 필요한 기구와 설비를 구해주거나 팔며, 염습이라고 하는 시체를 닦고 옷을 입혀주는 일, 운구라고 하는 시체 운반, 묫자리를 봐주고 시체를 묻는 산역 따위의 일을 대신해준다. 가끔은 장례에 참석할 성직자들을 알아봐 줄 때도 있다. 한국에서는 장례식은 원래 가문의 친척들이 맡아서 하던 일이라 인식이 나쁠 이유가 없었고, 직업화된 장의사도 신분제가 거의 무의미해진 뒤에 장의사 제도가 들어와서 딱히 장의사라는 직업에 대한 귀천 의식은 없는 편이다. 더욱이 장례 절차가 복잡하리만치 중요시하는 유교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나라라서 전문가로 대우하고 있다. 한국에서의 장의사에 대한 인식은 중장년층이 하는 전문가적 직업 정도이다.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