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회.정치.역사.인물' 카테고리의 글 목록 (10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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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회.정치.역사.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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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부의 손편지, 천사 같은 공무원에게 감사의 마음 전해 충남 천안 목천읍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여성 공무원 A씨가 최근 노부부에게 받은 손편지가 화제다. 이 손편지는 A씨가 노부부를 위해 쌀 10㎏을 버스정류장까지 옮겨준 선행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고 있다.천안시에 따르면, 목천읍에 거주하는 노부부는 A씨에게 "나에게 천사 같은 아가씨에게"라는 말로 시작하는 손편지를 보냈다. 손편지의 내용은 감동적이었다. "아가씨 정말 고맙다. 물론 나라에서 하는 일이지만 아가씨의 노고가 없었다면 저희 늙은이 둘이 행복하게 살았겠나"며 "우리를 위해 힘써 줘서, 아가씨 덕분에 천국에서 살고 있다"고 적혀 있었다. 노부부는 쌀 10㎏을 버스 정류장까지 들어다 준 A씨의 행동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다. "어느 누가 늙은이 힘들다고 쌀 10㎏을 버스 정류장까지 들어다 주겠느..
김흥국과의 저녁 식사에서 드러난 한동훈의 외로움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을 만난 가수 김흥국은 한동훈 전 위원장이 많이 외로워 보였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30일 서울의 한 한정식 집에서 만나 약 2시간 동안 저녁 식사를 함께 했다. 김흥국은 “내가 생각했을 때 한동훈 전 위원장이 조금 외로워 보였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김흥국은 한동훈 전 위원장의 일상에 대해 “지금 백수니까 누구랑 대화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을 것 아니냐. 그래서 도서관 가서 책도 보고 미술관도 가고 운동도 하고 있는 것 같더라”고 전했다. 이러한 일상 속에서 한동훈 전 위원장이 느끼는 외로움이 드러난 것이다.김흥국은 한동훈과의 저녁 식사에서 “저와 한 2시간 정도 이야기를 했는데 집에 갈 생각을 안 하더라”고 농담을 던졌다. 그는 “우리가 완전히 형제가 됐다는 느낌을..
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 가해자 부모의 충격 발언 20년 전 발생한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이 다시 화제에 오르고 있다. 이 사건의 주동자 중 한 명의 근황이 알려지면서, 가해자 부모의 과거 인터뷰 영상이 온라인에서 큰 논란이 되고 있다.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 재조명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은 2004년 경남 밀양시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사건이다. 이 사건에서는 44명의 남학생이 여자 중학생을 집단으로 성폭행하였고, 피해자를 협박하기 위해 동영상을 촬영하는 등 끔찍한 범죄를 저질렀다. 사건의 심각성에도 불구하고 가해자들은 대부분 형사 처벌을 받지 않아 사회적 분노를 일으켰다. 가해자 부모의 논란 발언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게시물에는 가해자 부모의 충격적인 인터뷰 내용이 담겨 있었다. 한 가해 학생의 어머니 A씨는 "왜 피해자 가족한테 ..
조국, '하우스 오브 카드' 주인공과 비교된 이유 조국 대표의 WSJ 단독 인터뷰[오토트리뷴=전재훈 기자]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미국의 유명 언론사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이 인터뷰에서 조국 대표는 미국의 인기 정치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의 주인공과 비교되며 주목받았다. 조국 대표는 인터뷰를 통해 '조국 사태' 당시의 심경과 앞으로의 정치적 행보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하우스 오브 카드'와의 비교WSJ는 조국 대표와의 인터뷰를 "그는 직장도 잃었고 그의 아내는 감옥에 갔다. 그리고 지금 그는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쓰러트리길 원한다"는 제목과 함께 공개했다. 조국 대표는 이 인터뷰에서 자신이 겪었던 어려움과 현재의 정치적 의지를 분명히 밝혔다.검찰 수사에 대한 생각조국 대표는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의 지휘 아래 진행된 압수수..
백종원 방문 맛집에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범' 등장…"딸 낳고 잘 산다" 최근 백종원의 유튜브 채널이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그의 방문한 맛집 중 하나에서 20년 전 발생한 '밀양 성폭행 사건'의 주요 인물 중 한 명이 일하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여론의 집중을 받았습니다. 밀양 성폭행 사건의 주요 인물 중 한 명이 백종원이 방문한 식당에서 일하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에 대한 비난과 분노가 불거졌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실은 최근 유튜브 채널 '나락 보관소'에 게시된 영상에서 알려졌습니다. 해당 영상에서는 이 주요 인물이 백종원이 찾은 국밥집에서 친척과 함께 일하고 있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에 더하여 해당 가게에서는 아르바이트생에게 근로자의 권리를 박탈하는 행위가 이뤄지고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었습니다. 이 주요 인물은 현재 결혼하고 딸을 낳고, 경제적으로 안정되어 있다..
최태원 회장의 자녀들에게 남긴 편지가 밝혀낸 가족 내부의 갈등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 사이의 이혼 소송이 재산 분할과 감정적 손해 배상 등을 둘러싸고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최 회장이 과거 가족들에게 쓴 편지가 공개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고법 가사2부에서 최고 금액인 1조3천808억원의 재산 분할 판결이 내려진 가운데, 이와 관련하여 2008년에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쓴 편지가 공개되었다. 이 편지에는 최 회장이 자녀들을 통해 김희영과의 관계를 공개하고, 자녀들에게 생긴 피해에 대해 언급되어 있어서 더욱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 편지를 통해 드러난 내용 중에는 최 회장이 김희영과의 관계에 대해 "내가 김희영에게 이혼하라고 했다. 모든 것이 내가 계획하고 시킨 것"이라고 밝혀졌으며, 이 발언이 최근 재판에서 재산 분할..
윤석열 대통령의 특별한 저녁 초대, 기자들에게 집밥 선보이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윤석열 대통령의 특별한 저녁 초대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지난 2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출입 기자단을 초대한 저녁 만찬이 있었답니다. 이번 만찬은 그냥 식사 자리가 아니었어요. 바로 윤 대통령이 직접 요리한 집밥을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죠. 집밥 메뉴는?이날의 메뉴는 바로 김치찌개와 계란말이, 그리고 직접 구운 고기였어요. 윤 대통령은 과거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 뛰어난 요리 실력을 보여준 바 있는데요, 이번에도 그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고 해요. 비록 많은 양을 준비하다 보니 직접 요리하지는 못했지만, 본인의 김치찌개 레시피를 전달해서 준비했다고 하네요. 기자들은 윤 대통령의 집밥을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행사 분위기행사는 대통령실 청사 ..
어선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내년 10월부터 시행 내년 10월부터 어선에 승선하는 인원이 2명 이하인 경우에도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해양수산부는 어선에서의 구명조끼 착용 요건을 강화하기 위해 ‘어선안전조업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20일 공포하고, 내년 10월 19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구명조끼 착용 요건 강화 배경그동안 어선에서는 태풍·풍랑 특보나 예비특보 발효 중에 외부에 노출된 갑판에 있는 경우에만 구명조끼 착용을 의무화했다. 그러나 승선인원이 2명 이하인 어선은 실족 등으로 해상추락 사고가 발생할 경우 추락한 인원을 구조하기 어려워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지난 3월 발생한 어선사고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아 인명피해가 커진 바 있다.소형어선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이에 해수부는 2명 이내 소형어선에 탑승할 때도 구명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