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회.정치.역사.인물 (29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도 식당에서 낚시 미끼용 멸치 식용으로 판매, 충격적인 실태 서울서부지검 식품의약범죄조사부(박향철 부장검사)는 최근 미끼용 멸치를 식용으로 속여 판매한 혐의로 제주도 내 수산물 유통업체와 업체 대표 A씨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제주지법에서 재판이 진행될 예정이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2022년 6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약 28톤의 비식용 냉동 멸치를 수입하여 제주도 내 여러 음식점과 소매업자에게 식용으로 판매했다. 이는 국내외에서 식용 멸치의 공급이 부족해지자, 비식용 멸치를 식용으로 속여 판매함으로써 발생한 사건이다. A씨는 이 같은 불법 행위를 통해 새로운 거래처를 확보하고, 음식점과 소매업자들로부터 약 7460만 원을 챙겼다. 검찰은 이러한 행위가 소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미끼용 멸치.. 한동훈 대선 출마 선언에 김웅 경고…'특검 답 못하면 사라져' 인천 미추홀구 용현시장에서 연 출정식을 통해 국민의힘 대표 선거 출마 선언을 한 윤상현 의원이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을 향해 강력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윤 의원은 "지난 2년간 윤석열 대통령의 투박한 국정운영으로 국민적 기대에 못미쳤음을 고백한다"며 국민의힘 중앙당을 폭파시킬 정도의 혁신을 약속했습니다. 그는 또한 세미나를 통해 총선 참패 원인을 분석하고 당 내 변화와 혁신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당내 변화가 없다며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윤상현 의원의 발언과는 대조적으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대선 출마 선언을 두고 김웅 전 국민의힘 의원은 경고를 쏟아냈습니다. 그는 한동훈이 채상병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못한다면 그의 정치적 생존이 위태로워질 것이라고 지적했습.. 티웨이항공, 크로아티아행 여객기 운항 지연에 EU "조치할 것" 언급 오사카에서 크로아티아로 향하는 티웨이항공의 여객기 운항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유럽연합(EU) 항공당국이 이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임을 밝혔다. 이는 티웨이항공이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으로 인해 유럽 취항을 계획 중이었던 중 발생한 문제로 보인다. 베라 타바레스 EU 항공안전국(EASA) 대변인은 티웨이항공의 운항 지연과 관련해 "안전을 위해 필요한 경우 EASA는 적절한 조치를 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이러한 발언은 티웨이항공이 유럽 취항을 앞두고 정비 문제 등으로 지연이 반복되고 있는 상황을 시사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으로 유럽 4개 노선의 일부 슬롯을 반납하게 된 티웨이항공은 이에 대한 대응으로 크로아티아로의 운항을 늘리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그러나 이로 인.. 제주도, 급증하는 중국인 관광객 매너 논란 2024년 1월부터 4월까지 제주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052% 증가한 42만4585명에 달합니다. 이로 인해 올해 제주를 방문한 외국인 중 약 80%가 중국인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제주도가 적극적으로 중국 관광객을 유치한 결과로, 최근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중국 현지 방송 인터뷰와 같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관광객 증가가 지역 주민들에게는 큰 불만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중국인 관광객의 무례한 행동에 대한 사례가 빈번히 공유되고 있습니다. 한 예로, 제주도의 한 대로변에서 중국인 관광객으로 추정되는 아이가 대변을 보는 모습이 포착되어 논란이 되었으며, 적신호에 횡단보도를 무단 횡단하는 모습도 목격되었습니다. .. 연돈볼카츠 가맹점주들, 백종원 더본코리아에 '허위매출 약속' 고발 백종원의 외식기업인 더본코리아가 산하 프랜차이즈 연돈볼카츠의 점주들과 갈등을 겪고 있다. 연돈볼카츠 점주들은 더본코리아가 2022년 전국 가맹점 모집 당시 예상 매출액과 수익률을 부풀렸다고 주장하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할 예정이다. 더본코리아는 이에 대해 "허위나 과장된 매출, 수익률을 약속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하고 있다. 가맹사업 정보공개서에 따르면 연평균 매출액이 감소한 것은 대외적인 요건 악화와 다른 브랜드로의 전환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점주들은 더본코리아가 제시한 예상매출액과 실제 매출액 간에 큰 차이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한 논란은 계속되고 있으며, 백종원의 이미지에도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연돈볼카츠 점주들은 이번 주에도 집회를 열 예정이며, 논란이.. 의사 집단 휴진, 동네병원 불매운동으로 확산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정책에 반발해 18일 집단 휴진을 단행한 가운데, 동네 병원들도 문을 닫으면서 지역 사회에서 큰 반발을 사고 있다. 일부 병·의원들은 에어컨 청소 등을 이유로 내세워 휴진을 공지해 논란을 일으켰다. 18일 서울의 한 지역 맘카페에는 병·의원들이 에어컨 청소를 핑계로 휴진했다는 사례들이 공유됐다. 일부 병·의원은 내부 단수 공사, 대청소 등을 이유로 휴진한다고 공지했고, 이에 대해 카페 회원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주말에도 여는 병원이 에어컨 청소한다고 휴진을 한다? 지나가던 개미가 웃을 일", "의사 동료들에게도 안 찍히고, 동네에서도 욕 안 먹기 위한 고육지책인가?", "차라리 당당하게 휴진이라고 하던지"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동네 병원들의 휴진에 .. 한국인 관광객 거부한 와타즈미 신사, 일본인 방문 촉구 이유는? 와타즈미 신사는 최근 "한국인은 출입금지"라는 안내문을 설치했습니다. 이 신사는 나가사키현 쓰시마섬에 위치하고 있으며, 10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합니다. 이번 조치는 일부 한국인 관광객의 비매너 행동 때문이라는 이유로 설명되었습니다. 후지뉴스네트워크(FNN)에 따르면, 일부 한국인 관광객이 신사 경내에서 금지된 흡연이나 담배꽁초를 버리는 등의 문제를 일으켰다고 합니다. 해당 영상에는 한국인 남성이 흡연 행위를 제지받은 후 화를 내는 장면과 신사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가 담겼습니다. 또한, 여성들이 신사에서 한국말로 노래를 부르며 춤추는 모습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와타즈미 신사의 신직 히라야마 유이치는 산케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인 관광객 대부분이 일본 문화를 존경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그.. 상속세 420억 상속자 955명, 대통령실의 세금 완화 논의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상속세 완화 의지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한 대중의 반응은 상속세 부담 완화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재 상속세 현황을 보면 그 실제는 다소 달랐다. 현재 상속세 부담자의 수는 늘고 있지만, 전체 피상속인 중 실제 상속세를 낸 비율은 매우 낮다. 특히, 상속재산에 적용되는 다양한 인적공제로 인해 실질적으로 상속세를 낸 인원은 적은 편이다. 상속세 부담자의 수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제체계의 특성으로 인해 세 부담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특히, 최근 상속세 부담자 중 세율 20%가 적용되는 구간에서의 상속세 납부자가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세 부담이 비교적 가벼운 .. 이전 1 ··· 4 5 6 7 8 9 10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