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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학두 vs 구제역(유튜버)과의 분쟁 8월 10일, 강학두는 "보라색 코 너무 만족합니다 제 기분 베리굿이에요♥♥♥♥"라는 제목의 유튜브 생방송으로 자신의 코 수술 부작용과 그에 대한 책임이 병원에 있다는 것을 폭로했다. 코는 보라색으로 물들어 썩어내려가고 있는 수준의 심각한 부작용을 겪고 있다. 하지만 8월 18일, 사이버렉카 유튜버 구제역이 "강학두가 성형외과를 폭로한 진짜 이유"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리는데 그 내용은 '강학두는 코에 염증이 생겼다는 의사의 말을 듣고도 믿지않고 보형물을 빼지 않고 버티다가 코에 심각한 부작용이 남도록 스스로 방치한 것이며 강학두가 수술을 한 다음 진행한 라이브 방송이나 SNS등을 살펴본 결과 수술 후 부작용이 남을 수 도 있는 행동들인 음주, 코 비비기, 헬스 등을 하는 등 부작용이 남을 짓은 다 해놓..
살림남 미성년자 강제 포경수술 방송 사건 2022년 9월 17일 살림남 방영분에서 홍성흔&김정임 부부가 2년 이상 거부 의사를 밝혀온 남중생 아들 홍화철과 친구들 4명까지 강제로 포경수술을 시키고, 그걸 수술실에서 나체로 수술을 진행하는 모습까지 방송에 내보내며, 이를 연출로 희화화하여 공중파에 띄워 인권 침해 및 아동 학대 논란이 일어난 사건이다. 우선 포경수술은 의학계에서도 찬반 논쟁이 굉장히 뜨거운 주제이며, 21세기 들어서는 아동 포경수술에 대해 "굳이 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 게다가 한국의 비정상적인 포경수술 선호는 현재까지도 여러 비판을 받고 있다. 포경수술은 자신의 몸에 영구적인 변형을 일으키는 행위이며, 수술의 단점과 부작용이 존재하는 만큼 찬반 양측의 의견을 모두 들어보고 신중을 기해 결정해야 할 문제다. 그..
서래마을 영아 살해 사건 2006년 한국과 프랑스 양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한국 거주 프랑스인들이 많이 모여 사는 서울 서초구 서래마을에서 벌어진 영아 살해 유기 사건. 사건은 2006년 7월 23일 오전 11시 무렵, 프랑스 출신 기술자로서 4년 전 서울로 와 서래마을에 거주하는 프랑스인 '장 루이 쿠르조'(Jean-Louis Courjault)(당시 40세)가 고등어를 본인 집 냉동실에 넣어 보관하기위해 냉동실 서랍들 속을 뒤지던 중 그곳에서 수건과 비닐봉지에 싸인 영아의 시체 2구를 발견하고 방배경찰서에 신고하면서 시작되었다. 처음엔 여러 가지 의혹이 터져나와 필리핀인 가정부 L씨(49) 등이 조사를 받기도 했고, 여중생으로 보이는 소녀를 목격한 적이 있다거나, 몰래 그 집에 들어갔다 나오는 백인 소녀를 봤다는 등의 기사가..
강남경찰서 강력계 형사의 죽음과 버닝썬 사건 2010년 7월 29일, 서울특별시 강남경찰서 강력반 소속 이용준 형사(당시 만 27세, 순경)가 지역 경찰과 유흥업소간의 유착을 조사하다가 충청북도 영동군의 한 낚시터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사건이다. 경찰은 유족들의 수사 요청에도 불구하고, 그의 죽음을 서둘러 자살로 처리했다. 하지만 타살로 의심되는 정황이 드러나 대대적인 재수사를 진행. 자살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지만, 동시에 타살이라는 명백한 증거도 찾아내지 못하면서 미제사건으로 남은 사건이다. 2019년에도 언론에서 다루었다. 사건이 일어난 날은 뙤약볕이 심하게 내리쬐던 2010년 7월 29일이었다. 충북 영동에 위치한 어느 낚시터에서 낚시꾼 민창식 씨가 남성의 시신 1구를 발견했다. 시신의 신원은 강남경찰서 강력반 소속 이용준 형사. 서울에 집과..
김창렬 아들이 말하는 창렬하다 허접하다, 형편없다, 저질, 불량, 부실, 부족, 비효율, 과대포장, 허장성세, 속빈 강정, 빛 좋은 개살구, 공갈빵, 허당, 저열하다, 볼품없다, 가성비가 안 좋다, 실속 꽝이다 등과 같이 원래 쓰던 기존 단어 중에 창렬과 뜻이 통하고 의미가 비슷한 단어가 없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런 단어들은 가격에 비해 양이나 품질이 어떻다는 의미는 내포되어 있지 않고, 창렬처럼 특유의 분노와 모욕과 비하적인 의미를 담아내는 것도 아니어서 완벽하게 대체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때문에 창렬은 이제는 단순히 유행어를 넘어, 대체할 수 없는 일반 단어가 된 지경이다. 이렇게 된 데에는 물론 김창열의 이미지도 컸지만, 창렬이라는 단어의 어감 자체가 매우 적절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창'이 저속한 의미의 단어를 연상시키고..
초심 잃지 않는 생활의 달인 맛집 소개에 등장하는 레시피는 항상 위와 같은 식으로, 누가 더 희한한 재료를 가지고 더욱 희한한 방법으로 더더욱 고생스럽게 만드나 경쟁하는 양상을 보인다. 요리전문가들도 고개를 갸우뚱하는 내용이 많고 일반 시청자들도 과연 모든 음식을 저렇게 만들까 의구심을 갖는다. 더군다나 "달인"이므로 특별히 젊은 달인이 나오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젊은 층이 50대, 심지어는 70-80대도 간간히 나온다. 이렇게 나이가 많은 중장년층이 음식 하나 만들겠다고 매일매일 그 수많은 수고를 다 "혼자서" 감수해 내는게 상식적으로 가능할까? 실제로 저 링크에 소개된 탕수육을 만드시는 분은 75세의 연로한 할머니며 이 식당에서는 탕수육만 만드는게 아니라 볶음밥, 짜장면, 짬뽕 등도 다 만든다. 거기에 탕수육 소자가 2만원..
어느 금메달 리스트의 취미 톰 데일리는 영국의 다이빙 선수다. 2008 베이징 올림픽에 최연소로 올림픽 출전권을 따내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미 주니어 시절부터 영국 국내 대회에서는 1위를 독식하며 영국 다이빙계의 떠오르는 기대주였다.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7위를 했으며, 같은 해 열린 유럽선수권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올림픽에 출전한지 13년 만에 금메달을 획득했다. 톰 데일리는 2013년 유튜브를 통해 양성애자라고 밝히며 커밍아웃했고 당시 남자친구가 있다고 말했는데 남자친구는 영화감독이자 작가인 더스틴 랜스 블랙이다. 더스틴 랜스 블랙은 2009년 영화 ‘밀크’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했다. 이 둘은 2013년 3월, 미국 저녁식사 자리에서 처음 만났으며 톰이 더스틴 랜스 블랙에게 첫눈에..
경복고등학교 aespa 무대 난입과 성희롱 2022년 5월 2일, aespa가 참여한 경복고등학교 축제에서 남학생들이 경호원들의 제지 없이 지나치게 멤버들 곁으로 가깝게 접근했고 두 명은 급기야 무대로 난입했다. 또한 한 남학생은 멤버들의 사진과 함께 "만지는 거 빼고는 다했다", "섹스"라는 글을 넣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업로드해 논란을 지폈다. 에스파가 공연하던 중 무대에 난입하여 셀카를 요청한 학생 2명이 있다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다만, 목격자에 따르면, 플래카드를 들고 있던 2명은 닝닝의 제안으로 무대에 올라온 것이고 다른 2명이 무대에 난입한 것이라고 한다. 또 외부인에게 100만원에 자리 판매 및 교복 대여를 해준다는 내용도 논란이 되었다. 이 외에도 퇴근길을 가로막는 등 무례한 언행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찍덕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