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회.정치.역사.인물 (271) 썸네일형 리스트형 엘리베이터 사용료 500만원, 아파트 할인 분양 논란 최근 전남 광양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벌어진 할인 분양 반대 사건이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기존 입주민들이 신규 입주민들의 이사를 막기 위해 극단적인 행동을 취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아파트는 미분양 세대 수가 늘어나면서 건설사가 할인 분양을 추진한 상황이다. 그러나 기존 입주민들은 집값 하락을 우려해 강력히 반대하고 나섰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우리 아파트 난리 났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고, 기존 입주민들이 신규 입주민의 이사 차량을 막기 위해 드러누웠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 기존 입주민들은 할인 분양으로 인해 자신들의 재산 가치가 하락할 것을 걱정하며 이사 차량을 막는 행동에 나섰다. 이들은 "할인 분양 세대 입주 적발 시 주차 요금 50배 적용", "커뮤니티 .. 오세훈 시장, 110억 들여 광화문광장에 대형 태극기 설치 발표 오세훈, 광화문광장에 100m 태극기 건립 발표서울특별시 오세훈 시장은 광화문광장을 국가상징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100m 높이의 태극기 게양대를 설치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약 11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태극기를 중심으로 한 국가상징조형물을 건립해 보수층의 지지를 강화하려는 의도로 해석되고 있다.광화문광장 국가상징조형물의 비전오세훈 시장은 25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6·25 참전용사 7명을 초청한 간담회에서 국가상징조형물 건립 계획을 발표했다. 이 조형물은 미국 워싱턴 DC의 워싱턴 모뉴먼트와 프랑스 파리의 에투알 개선문과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6년 2월까지 완공될 예정인 이 프로젝트는 광화문광장을 국가상징공간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대형 태극기와.. 하나회 출신 중장, 중대장 구속 논란에 경고 예비역 장군 문영일이 육군 12사단의 훈련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중대장을 구속하는 것에 반대하며 군의 운명을 우려했다. 대한민국 성우회 홈페이지를 통해 이를 밝힌 그는 중대장을 구속하면 군의 훈련이 손상되고 결국 군이 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중대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진행된 날의 주목할 만한 발언이다. 문영일 예비역 육군 중장은 형사 처벌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중대장의 구속을 반대했다. 그는 중대장이 훈련 중 사고가 발생한 경우 즉각 대응하여 조치를 취했으며, 그에게는 무고한 책임을 물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군 훈련 사고는 신중한 처리가 필요하며, 때로는 훈련 중 순직할 수도 있으며 이에 대한 예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 전 중장은 이 사건을 폭로한 군인권센터를 비판하기도 했.. 밀양시청, 여중생 성폭행 사건과 송전탑 논란 재조명 경남 밀양시는 최근 여중생 성폭행 사건과 송전탑 행정대집행 사건으로 인해 다시금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과거의 상처가 다시 떠오르며 밀양시의 이미지가 큰 타격을 입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밀양시에서 벌어진 사건들과 그 후폭풍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은 2004년 12월, 밀양지역 고교생 44명이 울산 여중생 1명을 밀양으로 꾀어내어 약 1년간 지속적으로 성폭행한 충격적인 사건입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분노하고 슬퍼했으며, 당시 수사한 울산지검은 가해자 중 10명을 기소하고 20명을 소년원에 보냈습니다. 나머지 가해자들은 피해자와의 합의나 고소장에 포함되지 않아 공소권 없음 결정을 받았습니다. 2014년 6월 11일, 밀양시는 송전탑 건.. 제주도 식당에서 낚시 미끼용 멸치 식용으로 판매, 충격적인 실태 서울서부지검 식품의약범죄조사부(박향철 부장검사)는 최근 미끼용 멸치를 식용으로 속여 판매한 혐의로 제주도 내 수산물 유통업체와 업체 대표 A씨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제주지법에서 재판이 진행될 예정이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2022년 6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약 28톤의 비식용 냉동 멸치를 수입하여 제주도 내 여러 음식점과 소매업자에게 식용으로 판매했다. 이는 국내외에서 식용 멸치의 공급이 부족해지자, 비식용 멸치를 식용으로 속여 판매함으로써 발생한 사건이다. A씨는 이 같은 불법 행위를 통해 새로운 거래처를 확보하고, 음식점과 소매업자들로부터 약 7460만 원을 챙겼다. 검찰은 이러한 행위가 소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미끼용 멸치.. 한동훈 대선 출마 선언에 김웅 경고…'특검 답 못하면 사라져' 인천 미추홀구 용현시장에서 연 출정식을 통해 국민의힘 대표 선거 출마 선언을 한 윤상현 의원이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을 향해 강력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윤 의원은 "지난 2년간 윤석열 대통령의 투박한 국정운영으로 국민적 기대에 못미쳤음을 고백한다"며 국민의힘 중앙당을 폭파시킬 정도의 혁신을 약속했습니다. 그는 또한 세미나를 통해 총선 참패 원인을 분석하고 당 내 변화와 혁신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당내 변화가 없다며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윤상현 의원의 발언과는 대조적으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대선 출마 선언을 두고 김웅 전 국민의힘 의원은 경고를 쏟아냈습니다. 그는 한동훈이 채상병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못한다면 그의 정치적 생존이 위태로워질 것이라고 지적했습.. 티웨이항공, 크로아티아행 여객기 운항 지연에 EU "조치할 것" 언급 오사카에서 크로아티아로 향하는 티웨이항공의 여객기 운항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유럽연합(EU) 항공당국이 이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임을 밝혔다. 이는 티웨이항공이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으로 인해 유럽 취항을 계획 중이었던 중 발생한 문제로 보인다. 베라 타바레스 EU 항공안전국(EASA) 대변인은 티웨이항공의 운항 지연과 관련해 "안전을 위해 필요한 경우 EASA는 적절한 조치를 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이러한 발언은 티웨이항공이 유럽 취항을 앞두고 정비 문제 등으로 지연이 반복되고 있는 상황을 시사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으로 유럽 4개 노선의 일부 슬롯을 반납하게 된 티웨이항공은 이에 대한 대응으로 크로아티아로의 운항을 늘리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그러나 이로 인.. 제주도, 급증하는 중국인 관광객 매너 논란 2024년 1월부터 4월까지 제주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052% 증가한 42만4585명에 달합니다. 이로 인해 올해 제주를 방문한 외국인 중 약 80%가 중국인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제주도가 적극적으로 중국 관광객을 유치한 결과로, 최근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중국 현지 방송 인터뷰와 같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관광객 증가가 지역 주민들에게는 큰 불만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중국인 관광객의 무례한 행동에 대한 사례가 빈번히 공유되고 있습니다. 한 예로, 제주도의 한 대로변에서 중국인 관광객으로 추정되는 아이가 대변을 보는 모습이 포착되어 논란이 되었으며, 적신호에 횡단보도를 무단 횡단하는 모습도 목격되었습니다. .. 이전 1 2 3 4 5 6 7 ··· 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