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신기.재미.이슈'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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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신기.재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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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인들 조롱하는 룰루레몬 룰루레몬 동양인들이 r과 l 발음을 못한다고 조롱하며 만든 이름
로스웰 UFO 추락사건의 진실 20세기 중반 1947년 7월 2일, 미국의 뉴멕시코주 남동부의 로스웰 인근에서 벌어진 미확인 비행 물체(Unidentified Flying Object) 추락사건이다. UFO 음모론 역사에서도 가장 유명한 사례이자 두고두고 회자되고 있는 사건이다. 주로 51 구역 음모론과 엮인다. 로스웰 사건은 1947년 7월 워싱턴주 케이케이드 산 인근 3,000m 상공에, 번쩍이는 섬광과 비행물체가 홀연히 나타나면서 시작된다. 1947년 7월 3일, 윌리엄 브래즐이라는 농부가 뉴 멕시코주 남동부의 로스웰에서 100km 정도 떨어진 곳에서 미확인 비행 물체의 잔해를 발견하고선, 당시 보안관인 조지 윌콕스와 지역 신문사에 연락을 한다. 보안관인 윌콕스는 육군 항공대에 연락했고, 7월 7일 제스 마셀 소령이 군인들을 데..
포카혼타스의 숨겨진 진실 포카혼타스는 영국인 존 롤프와 결혼한 아메리카 원주민으로, 런던으로 건너가 유명인사가 된 여성이다. 아메리카 원주민과 영국 정착민들 사이의 평화 관계를 유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그녀는 포우하탄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는 추장 와훈수나콕의 딸로 1596년에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지금의 버지니아 주인 미국 동부 지역의 알곤킨어족 부족들의 연합체를 지배하고 있는 부족장이었다. 포카혼타스의 원래 이름은 마토아카로, 포카혼타스라는 이름은 포우하탄이 그가 어렸을 때 자유분방한 성격 때문에 지어준 별명이다. 존 스미스에 의하면 포카혼타스는 그를 죽음의 위기에서 구출해줬다고 한다. 바로 1607년 제임스타운을 개척하다가 포카혼타스가 포우하탄에 의해 잡혀 죽음을 당하게 된 존 스미스를 포카혼타스가 탄원하여 ..
한국 토목 기술의 절정 '거가대교'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유호리에서 출발하여 죽도, 저도를 거쳐 부산광역시 강서구 천성동의 가덕도에서 끝나는 총 길이 8,214.7m의 교량-터널 복합도로. 2004년 12월 착공에 들어가 2010년 12월 13일에 개통식을 가졌으며 14일부터 임시개통 방식으로 자동차 통행이 허용되었다. 이후 2011년 1월 1일부터 통행료 징수와 함께 정식 개통했다. 총 공사 기간은 72개월, 총 공사비용은 1조 9831억원이며 이 기간 동안 직간접적으로 거가대교 건설과 연관된 인원은 무려 112만 명. 1994년 당시 김기재 부산직할시장이 가덕도와 거제도를 잇는 다리를 만들겠다고 했는데 이 때는 여러 가지 문제로 욕을 먹었다. 의외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사업으로 강릉선 KTX도 이때부터 말이 나오던 것이다. 거가대..
오로라가 극지방에서만 주로 나타나는 이유 지구를 비롯한 대부분의 태양계 행성에서 극지방 가까이에서만 오로라가 나타나는 이유는 자기장 때문으로, 태양에서 날아오는 대전입자(태양풍)가 지구 가까이에 오면 대부분 지구 자기장 밖으로 흩어지지만, 그 중 일부가 밴 앨런대에 붙잡혀서 북극과 남극으로 모이게 된다. 이것이 상층 대기와 충돌하면서 방전을 일으키는 것이 오로라이다. 열권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대류권의 기상 현상에 가려지면 볼 수 없다. 오로라는 태양의 흑점의 활성화와 관계가 있으며, 그 때문에 11년을 주기로 많아졌다 적어졌다를 반복한다. 흑점의 폭발이 아주 크게 일어나면(= 태양의 활동이 활발하면) 그만큼 강한 플레어가 많이 발생한다. 따라서 지구에 붙잡히는 대전입자도 매우 많아져, 오로라를 볼 수 있는 지역이 극지방 뿐만 아니라 중위도 남쪽..
인간과 친해서 멸종된 펭귄 큰바다쇠오리는 북대서양과 북극해에 서식했다고 한다. 크기는 85cm로 큰 조류였으며, 1000m까지 잠수할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체중은 5kg, 날개는 20cm 정도 된다. 낮은 소리로 '까악, 까악'하고 울었다고 하며 짧은 다리 때문에 육지에서 이동속도가 느렸다. 천적은 북극곰과 범고래, 상어뿐이었다고 한다. 북반구의 뉴펀들랜드 섬, 그린란드,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영국, 스칸디나비아 반도 북해안까지의 북쪽 대서양 및 북극해에 분포하며, 무리를 지어 생활했다. 과거 유럽에서 '펭귄'이라 하면 이 새를 의미했다. 이 이름의 어원에 관한 가설 첫번째는 뉴펀들랜드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영국 사투리와 신조어를 섞어서 어디에도 없는 말을 양산해 내었는데, 이 중에 살아남은 표현이라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이..
편견 없는 사람들 '배꼽주의' 사전적 의미로 편견은 공정하지 못하고 한쪽으로 치우친 생각을 의미하며, 상대에 공감하지 못하는 태도를 가리킨다. 또한, 고정관념은 잘 변하지 아니하는, 행동을 주로 결정하는 확고한 의식이나 관념이나 어떤 집단의 사람들에 대한 단순하고 지나치게 일반화된 생각들을 의미한다. 통념과 마찬가지로, 이 용어로 비판을 하거든 '잘못된'이라는 수식언이 반드시 붙어야 어법상 알맞다. 편견이나 고정관념이라는 말은 애초에 중립어이기 때문에, 그 자체가 잘못된 성격을 띄지 않는 이상 잘못이 있다곤 볼 수 없다. 예컨대, '사람은 뇌를 갖고 있다.'라는 사실은 우리가 직접 관찰하지 않아도 그렇게 받아들이는 고정관념이며, 이 상식적 고정관념이 나쁘다고 볼 수 없다. 보통 화법상 부정적인 쪽으로 화제를 돌려 말하므로 다수가 인지..
네모난 똥을 싸는 동물 '웜뱃' 생긴것도 귀요미 웜뱃의 서식지는 오스트레일리아 동남부와 태즈메이니아. 웜뱃이라는 이름은 현재의 시드니 지역에 살던 Eora라는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들이 이 동물을 부르던 이름에서 따왔다. 멸종등급은 Least Concern(관심대상)이다 초식동물로 풀이나 뿌리를 먹고 살며, 설치류처럼 굴을 파고 살기에 적합한 기다란 앞니와 강한 발톱은 마치 햄스터 같아 보이지만, 유대류답게 육아주머니가 있고 꼬리가 거의 퇴화한 등 코알라와도 신체적 특징이 비슷하다. 성체 웜뱃은 키 1m 가량에 몸무게는 40kg까지 나간다. 코알라보다도 훨씬 크다. 캥거루와는 달리 육아주머니의 입구가 앞쪽으로 향하지 않고 뒷쪽으로 향해 있다. 이는 일반적인 유대류의 육아낭 형태를 그대로 사용한 것이지만, 이때문에 굴을 팔 때 육아주머니 안으로 흙과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