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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연쇄 쾌락살인범 '정남규' 그는 2004년 1월 14일부터 2006년 4월 22일까지 서울 경기지역에서 14명을 살해하고 19명에게 중상을 입힌 범죄자다. 13명을 살해하고 20명에게 중상을 입힌 것으로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는 봉천동 세 자매 피습 사건에서 세 자매 중에서 두 명은 사망하고 한 명은 중상을 입은 사건 초기의 언론 보도에 의한 것이다. 마지막 한 명은 중상을 입고 치료받다 얼마 후 사망하였고, 정남규 기소 시에도 살인 혐의에 포함되어 최종 확인된 피살자는 14명이다. 유영철과 비슷한 시기에 벌어졌던 서울 서남부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이며 유영철의 소행으로 알려졌던 서울 이문동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밝혀졌다. 그 후 보강 조사에 의하여 범행의 대부분이 밝혀졌다. 정남규는 수사기관의 조사 과정에서 “피 냄새를 맡고 싶다..
인간과 친해서 멸종된 펭귄 큰바다쇠오리는 북대서양과 북극해에 서식했다고 한다. 크기는 85cm로 큰 조류였으며, 1000m까지 잠수할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체중은 5kg, 날개는 20cm 정도 된다. 낮은 소리로 '까악, 까악'하고 울었다고 하며 짧은 다리 때문에 육지에서 이동속도가 느렸다. 천적은 북극곰과 범고래, 상어뿐이었다고 한다. 북반구의 뉴펀들랜드 섬, 그린란드,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영국, 스칸디나비아 반도 북해안까지의 북쪽 대서양 및 북극해에 분포하며, 무리를 지어 생활했다. 과거 유럽에서 '펭귄'이라 하면 이 새를 의미했다. 이 이름의 어원에 관한 가설 첫번째는 뉴펀들랜드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영국 사투리와 신조어를 섞어서 어디에도 없는 말을 양산해 내었는데, 이 중에 살아남은 표현이라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이..
인천 초등생 화재사건 "사실 불장난때문" 초창기에는 '라면을 끓이다 낸 불'로 죽은 안타까운 사고인 것으로 알려져 전술한 '라면 형제'라는 명칭으로도 곧잘 불려졌으나, 경찰의 자세한 조사 결과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다. '형이 동생을 보호하려고 했다'는 보도도 가짜뉴스임이 밝혀졌으며, 119 신고도 동생 B군이 한것으로 확인되었다. 2020년 12월 9일, 경찰은 해당 사건이 형 A군의 불장난에 의한 실화라는 결론으로 내사 종결했다. ㄱ군의 어머니도 경찰에서 “아이가 사고 이전에도 유사한 행동을 보여 혼낸 적이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애초 음식을 조리하던 중 화재가 발생했다고 알려졌으나 ㄱ군의 진술과 경찰의 화재 감식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ㄱ군 역시 경찰에 “가스레인지 불에 휴지를 가져다 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으..
현대차가 9천억에 인수하는 인공지능 로봇 '보스턴 다이나믹스' 구글이 샀다가 소프트 뱅크가 샀다가 이번에 현대차가 9천억원에 사기로 했다. 보스턴 다이나믹스는 보행 로봇 개발에 주력하는 로봇 시뮬레이션·디자인 및 로봇 공학 기업. 카네기 멜런 대학교와 MIT에 교수로 재직한 바 있는 마크 레이버트(Marc Raibert) 박사가 창립하였다. 유튜브 채널을 보면 1980년대에 레이버트 교수가 개발한 1족점프 로봇 등의 영상이 올라와 있다. 유튜브 영상을 통해 충격과 공포 수준의 균형잡기와 보행 능력을 지닌 로봇들을 잇따라 선보이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았고, 로봇을 과격하게 걷어차서 균형을 잡는 걸 보여주거나 하는 등의 요소는 유명해져서 밈으로 탄생하기도 하였다. 아시모 등의 이전까지의 보행 로봇들은 장애물 없는 평지에서 미리 프로그래밍된 대로 움직이는 수준에 그쳤으나 ..
블랙프라이데이 이후 인천세관 풍경 해외직구는 일단 엄청나게 싼데 거기에 세일까지 한다. 세관에서 세금을 먹여도 싸기때문에 사실상 해외직구를 많이 이용한다. 2010년 이후 해외직구는 본격적으로 물건을 저렴하게 구할수 있는 방법으로 소개되어,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지기 시작했고 물건너에서 구매한다는 불안심리, 심리적 저항도 아마존같은 곳들이 쿨한 고객서비스를 자랑하는 탓에 줄었다. 그래서 국내 유통업체 및 쇼핑몰들이 배아파하는 중. 결국 소셜커머스와 온라인 쇼핑몰도 직구열풍에 끼어들어 일종의 구매대행 방식으로 직구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지만, 느리고 비싼게 함정. 모르는 사람이나 사지 사실 직구하는 방법만 안다면 가격메리트가 없어서 사기 꺼려지는게 사실이다. 재고가 업데이트 되지않아 수시로 취소되는것도 함정이다. 단, 국내카드실적을..
스테인리스 구입후 그냥쓰면 발암물질 덩어리 스테인레스 식기류를 처음 사용 시, 연마제(탄화규소)가 남아 있다. 이는 설거지로 제거되지 않고, 발암성 추정물질이므로(호흡기로 들어오거나 섭취할 경우에발암물질이 나온다.) 다음과 같은 방법 등으로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참고로 이 연마제는 법적으로 전부 제거하고 판매해야 한다는 규제가 일절 없기 때문에 많던 적던 묻어있을 확률이 높다. 1. 식용유를 묻힌 키친타올 등으로 스테인레스 식기 표면을 닦는다.2. 베이킹소다를 묻힌 키친타올 등으로 한 번 더 닦는다. 이 재질의 냄비, 프라이팬, 식칼을 사용하다 보면 표면에 흰색 물질이 붙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물속에 녹아있던 석회질이 말라서 붙은 것이며, 산성계 세제나 식초, 구연산 등으로 쉽게 제거 가능하다. 별도의 연마제 또는 치약을 천에 묻혀 수백 회..
포스터 때문에 망한 영화 '김씨 표류기' 김씨 표류기는 캐스트 어웨이 짝퉁인 코미디 영화처럼 포스터를 뽑았고 장르를 떠나 포스터의 수준부터가 저렴하다. 정작 작품은 코미디 색채를 띈 드라마로, 포스터에서 보여준 코미디 활극이 아니며, 현대인의 외롭고 목적 없는 삶을 표류기로 묘사한 감성이 묻어나는 영화다. 시원하게 웃고 잊어버릴 수 있는 영화는 아니다. 밤섬에서 표류한다는 말에 캐스트 어웨이나 로빈슨 크루소의 한국형 코미디화를 생각하고 본 사람들에게는 나쁜 선택임에는 틀림없다. 캐스트 어웨이에서 주인공이 윌슨을 부르며 우는 감성이 들어간 웰메이드 영화다. 또 다른 한국 영화 지구를 지켜라!와 거의 흡사한 케이스. 즉 포스터가 작품성을 가려버린 영화. 작품을 싸구려 코미디로 만들어버린 저렴한 포스터는 저조한 흥행에도 분명 영향을 주었을 것이다. ..
외국인도 경악한 '버터 치킨' 레시피 버터는 우유에서 지방만 모아놓은거니 당연히 열량은 엄청나다. 티스푼 1수저의 버터는 약 100kcal으로, 단 3티스푼으로 밥 한공기에 맞먹는 열량을 내며, 100g당 720~750kcal라는 아름다운 열량을 자랑한다. 물론 지방은 필수 영양소고 포화지방도 꼭 나쁜 것만은 아니라 적당히 먹어주는 것이 좋지만 현대인의 식생활에서 포화지방은 과잉 섭취할 경로가 너무 많은 게 문제고, 버터 역시 그 중 하나다. 하버드대학교 공공보건대학원에서는 버터의 섭취를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버터 속에 포함된 트랜스 지방 또한 주의해야 할 부분이다.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트랜스지방이 많은 마가린보다는 포화지방 위주인 버터를 먹는 게 차라리 몸에 좋은 편이라고 알려져 있었지만, 2010년대 이후 마가린이나 쇼트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