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회.정치.역사.인물 (272) 썸네일형 리스트형 윤석열 손바닥에 임금 왕(王)자 "혹시 무당?"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5차 토론회에 나온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왼손 손바닥에 王(임금 왕) 자가 그려져 있었던 것이 뒤늦게 드러나서 논란이 된 사건. 10월 1일 5차 토론회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윤석열의 손바닥에 무언가 써져 있다는 논란이 촉발되었고 이후 다수의 사람들이 손바닥에 임금 왕(王)자가 써져 있었던 것을 확인했다. 그로 인해 왜 윤석열의 손바닥에 저런 글자가 써져 있는지 논란이 되었다. 우선 역술인, 혹은 무속인이 그려준 부적이 아니냐는 논란이 생겼다. 왜냐하면 무속에서 손바닥에 ‘王’자를 쓰는 것은 말발이 부족하거나 가기 싫은 자리에 가야할 때 좋은 기운을 받기 위한 것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이두아 국민캠프 대변인은 지지자가 격려차 쓴 것이라고 해명했다.. 홍콩의 잔인한 헬로키티 살인사건 1999년, 홍콩에서 빚을 청산하지 못한 한 여성이 아파트에 감금 및 납치당하여 살해된 사건이다. 사건 당시 23세였고 나이트클럽의 접대부로 일하고 있던 여성은 약 2천 홍콩달러(300만 원 이상)의 빚을 지고 납치되어 침사추이의 그렌빌 로드 31번지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 감금되어 폭행 살해당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이 과정이 너무나 잔인했는데, 그들은 마약을 복용해 각성 상태에 빠져 철사로 그녀의 목을 매달고 파이프로 구타하거나 오줌과 똥을 강제로 먹이고 녹인 플라스틱을 피부에 붓는 등 고문이라고 해도 될 정도의 엽기적인 폭력을 가했다. 결국 이로 인해 그녀의 온몸에는 물집이 잡혀버렸다. 또한 그들은 내기를 하여 그녀가 웃지 않으면 더욱 폭행하거나 강간을 한 뒤 자기는 이러한 짓을 즐기고 있다는.. 곽상도 아들의 취직 및 50억 퇴직금 논란 대장동 개발 사업 논란을 겪고 있는 화천대유에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이 근무하고 있었으며, 퇴직금으로 세후 기준 50억 원을 받은 것이 논란이 되었다. 2021년 9월, 화천대유자산관리에 대한 논란을 시작으로 점차 대장동 개발과 관련된 특혜가 거론되면서 언론들이 화천대유에 대해 취재를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곽상도의 아들 곽병채 씨도 2015년에 화천대유에 입사했으며 의혹이 불거지기 5~6개월 전에 퇴사했던 것이 밝혀졌다. 곽상도의 아들이 일하던 이 기간 동안 화천대유는 대장동 사업을 통해 막대한 이득을 얻고 있었다. 곽상도는 사태 초기 아들이 왜 회사를 그만뒀는지는 알 수 없고, 급여로 첫 3년간은 233만원, 퇴사 직전에는 383만원밖에 안 받았다는 해명을 내놓았으나, 애초에 아들이 왜 거기 입.. '키시팀 원자력 사고' 주민들 피부가 벗겨져 내리다 1957년 9월 29일에 소련의 오조르스크 시의 마야크 핵연료 재처리 공장에서 일어난 레벨 6짜리 원자력 사고. 여기는 그 당시 첼랴빈스크-40 또는 첼랴빈스크-65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소련의 비밀도시였기에 지도에 표시되지 않았고 그곳에서 가장 가까운 도시인 키시팀(кыштым)시의 이름을 빌렸다. 현재 러시아 첼랴빈스크 주에 위치한다. 1945년 4월 9일, 소련 정부는 첼랴빈스크 지역의 원자 폭탄 생산을위한 817호기 건설에 관한 법령을 제정했다. 1948년 6월, 유라시아 최초의 A-1 산업용 원자로가 설계 용량에 도달했다. 1949년 1월, 플루토늄의 분리 및 처리를 위한 화학공장이 건설되었다. 1949년 2월, 핵연료 재처리를 위한 화학 및 야금 공장이 건설되었다. 1949년 이래로, 중간 혹은.. 여성 혐오 용어 '페미니즘은 지능의 문제 '페미니즘은 지능의 문제' 라는 말은 본래는 페미니스트들의 선민의식에서 유래한 것으로, 자기들 이외의 사람들이 페미니즘을 '하지 않는 것이 지식이 부족해서 그렇다'라는 식으로 쓰이던 단어이다. 그러나 갈수록 남초 커뮤니티 내에서 페미니스트들을 비하하기 위한 여성혐오적 표현으로 변질되었다. 페미니스트들은 페미니즘에 대한 반대는 인문학적, 사회학적인 지식이 부족한 것이라고 본다. 즉, 전통적인 성역할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이 부족하다고 여기는 것이다. 좁게 보면 가부장제에 대한 비판이고 넓게 보면 성역할과 관련된 고정관념에 대한 비판이다. '페미니즘은 지능의 문제'라는 표현은 페미니스트들의 선민의식에서 출발한 용어였다. 원래 정치적 극단주의의 가장 전형적인 특징이 선민의식과 과도한 사명감이다. 그런데 '(고).. 생방송하며 버틴 가세연 문 부수고 체포 2021년 9월 7일 김용호가 긴급체포되고, 같은 날 김세의와 강용석도 영장에 의하여 체포되었다. 생방송을 켜고 집 안에서 버티다가, 경찰이 문을 부수고 들어와서 체포되었다고 한다. 김세의는 잡혀 가면서도 유튜브 커뮤니티에 뮤지컬 박정희를 많이 보러 와 달라는 홍보글을 남겼다. 이날 밤 10시 반을 넘어 목격자K가 경찰서 앞에서 생방송을 켜고 당국을 성토했으며 위 동영상에서도 문정부에 대한 비판과 왜 김어준을 체포하지 않냐는 비난 댓글이 이어졌지만 영상 자체는 9:1 정도의 좋아요-싫어요 비를 유지하고 있다. 물론 위 의견들은 다 극우 성향의 구독자들에게서만 있는 반응이다. 에펨코리아나 야갤 등 이용자층이 젊은 보수 사이트들은 어둠의 민주당원이 드디어 사라졌다며 기쁘다는 반응을 보였다. 다만 이게 모두 .. 사기꾼 탐험가 '로버트 피어리' 이누이트에 대한 만행 미국의 탐험가이자 군인. 대중들에겐 탐험가로만 알려져 있지만, 토목 기사이자 미합중국 해군 장교며 공병소장까지 진급해 제독이 되는 등 군 이력으로도 꽤 성공한 편이다. 펜실베이니아 주(州) 갤릿친 출생으로 1881년 해군 공병병과 장교로 임관, 니카라과 운하의 조사대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그 후 그린란드를 거쳐 북극을 탐험했고, 1898∼1902년에는 북위 84 °17', 1905∼1906년에는 북위 87 °6'에 도착했으며, 1909년 매튜 헨슨 및 4명의 에스키모인들과 함께 컬럼비아 곶을 떠나 동년 4월 6일 드디어 북극점에 도달하였다고 주장했으나, 훗날 거짓임이 드러났다. 피어리는 얼음 바다를 걸어서 북극점에 도달한 탐험가라고 전해졌었으나, 이제는 싸그리 거짓말에 온갖 범죄를 저지른 게 드러나서 엉.. 대전 20개월 여아 강간 및 살해 사건 2021년 6월 15일 대전광역시 대덕구 중리동에서 20개월 여아가 당시에 친부로 알려져 있던 양정식에게 강간 및 살해당한 사건. 7월 9일에 대전광역시 대덕구에서 아기의 외할머니가 경찰에게 사위에 의한 아동학대가 의심된다는 신고를 해서 경찰이 사위의 집으로 출동했다. 그 집 화장실에서 20개월 여아의 시신이 담긴 아이스박스가 발견되었다. 발견 당시 아기의 시신에는 끔찍한 아동 학대의 흔적들이 있었고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아기의 친모인 25세 여성 정 모씨는 그 집에서 바로 체포되었다. 그녀와 사실혼 관계를 맺은 남편이자 사망한 딸의 친부로 알려졌던 29세 남성 양정식은 휴대전화를 집에 두고 도주했다가 3일 후인 7월 12일에 모텔에서 체포되었고 7월 14일에 구속되었다. 이미 체포된 친모 정씨는 7..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34 다음